회사동생들과 냉면 한그릇씩하고...
데려다 주러 가는길에....저희집앞에 큰대로가 있어요...쌍용대로라고...
시속 70km정도로 천천히가고 있는데...
아방이 아주머니가 1차선에서 3차선으로 한번에 들어왔습니다...
솔직히 짜증나서....클락션 20초 눌렀어요....ㅡㅡ;
아주머니 쳐다보지도 않고 비상깜박이 한번누르고....절대 옆에 안봅니다...
그차 선팅하나도 안되어있어서...아주머니 얼굴 다보이는데....
4차선에 차라도 왔으면 죽을뻔 했습니다...
진짜 입에서는 욕이 나올꺼 같았는데....창문내리고 쳐다만 봤어요...똑같이 달리면서...
식겁했습니다..
운전 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닌가 봐요...
방어운전을 잘해야 하는데...크게 액땜할뻔 했습니다...ㅜㅜ
여러분도 운전 조심하세요...나만 잘하면 안되요~~!!
데려다 주러 가는길에....저희집앞에 큰대로가 있어요...쌍용대로라고...
시속 70km정도로 천천히가고 있는데...
아방이 아주머니가 1차선에서 3차선으로 한번에 들어왔습니다...
솔직히 짜증나서....클락션 20초 눌렀어요....ㅡㅡ;
아주머니 쳐다보지도 않고 비상깜박이 한번누르고....절대 옆에 안봅니다...
그차 선팅하나도 안되어있어서...아주머니 얼굴 다보이는데....
4차선에 차라도 왔으면 죽을뻔 했습니다...
진짜 입에서는 욕이 나올꺼 같았는데....창문내리고 쳐다만 봤어요...똑같이 달리면서...
식겁했습니다..
운전 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닌가 봐요...
방어운전을 잘해야 하는데...크게 액땜할뻔 했습니다...ㅜㅜ
여러분도 운전 조심하세요...나만 잘하면 안되요~~!!
[충]앙팡테라블
(level 10)
36%
제가 요즘 카풀을 여자분과 함께 하는데 같이 가면서 앞에서 이상하게 운전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분 말씀하시길.
"아줌마 일꺼야.. 거봐... 아줌마는 너무 용감해..."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물론 운전 잘하시는 아주머니들도 많으시지만 초보 아주머니들께 한 말씀 드릴께요...
"아주머니! 저 무서워요....ㅜㅜ"
쌍용대로 ㅎㅎ 저는 전에 마티즈 타시는 아줌마
싸이드 미러 닫고 들이미는거 반대차선으로 피했?응?
무서워요~
방어운전 쵝오~
사고안당하셔서 쵝오~
살살하셔요 ㅎㅎㅎ
그래도 인간적으로 잘못햇으면 미안하다 손짓이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깜박이 한번누르면 다인줄 아나봐요...ㅡㅡ;
아주머니들이 가끔 그러실 경우가 있긴하나...
제 어무이도 운전하시기에..기냥 심호흡하고 넘깁니다..ㄷㄷ
저도 식겁해서 옆에 차붙이고 창문 내렸다가도 어머님뻘 아줌마면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어쨋건 방어운전이 최선이죠.
책임을 떠나서 사고나면 손해니..
예전 천안 굿모닝 비뇨기과 공사할때 천안에서 1달가량 살았는데.....나름 부자동네 던데 물가도 비싸고
좋은차들도 많고.....
헉...병원 광고 아님 절대.....
어쩐지 대책없이 끼어들더라니.. 사고날뻔 하고 옆에 붙어서 욕해주려구 봤더니.. 양산 브로킹..아무리 해가 비쳐도 그렇지..
그런데 아주머니들이 운전이 서툰데 클락션을 20초간 누른건 좀 심하셨네요..
글 읽으면서 울 어머니 생각이 나서.
아마 그 아주머니도 크게 놀라셨을꺼에요.
앙팡님이 이해하세요~
그래도 사고없이 지나가서 다행이네요~
제가 차붙여서 가르쳐줫습니다.
웃긴 광경을 떠나서 떨어지면 뒷차 사고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