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들래미랑 마눌이 조리원에서 나와서 집으로 왔습니다~~
이제 더 이상 조리원 출퇴근이 없이진다는게 기뻤고~~~
애기도 맘대로 볼 수 있어서~~무척이나 들떠올랐더랬쥬~
전날..기쁜 마음에..
퇴근하자마자 밥도 안묵고~~~~
무슨 사단장 막사 사열 하는거 맨치로..
침대 및 소파 밑 먼지 제거 부터시작해서..
화장실 락스 청소 후 뒷처리...
자연 가습식 공기 청정기..디스크 훌렁 다 분해 청소 및....팬 부분 까지 다 뜯어내서 먼지 제거..
했더랬쥬..
어제 아침도 승현이는 기분이 좋은지 빵글 빵글 거리고 좋았는디..
나올때...BCG를 맞았더랬쥬..
이거 맞음...몇일간 좀 찡얼거릴거라고... 좀 불안했지만 일단 gogo 씽~
집에 와선 좀 괜찮았는데..
시간이 좀 흐르곤...찡얼 찡얼... 목청은 아빨 닮아서 아주 우렁차고...ㄷㄷ
지가 좀 안아준다고 안아주면 더욱 크게 샤우트~~~
어무이나 장모님이 앉아주시면 조용...ㅠㅠ
바닥에 내려놓으면 폭발~~~
그리고..지가 또 실수를 했던게..
신생아용 젖꼭지 다 사놓고..꺼벙하게 3~5개월용으로 꼽아버렸...
죽죽 먹길래 배가 그리 고팠냐면서~ 아주 잘 먹는다고 실컷 좋아ㅎㅏㅆ으나....
모유 실컷 먹고 오바잇....ㅠㅠ
똥 대차게 쌌길래 한번 갈아준다고 다 닦아주고 궁둥이 시원~~ 하게 말린다고 후~ 후~ 불어주는데~
바로 이불 위에 다시한번 똥 투하~ 그리고 놀랐는데 45도 각도로 오줌 발사~~ 베이베~~~~
그런 저런 일들이 계속 있고..
세벽이 좀 지나니...BCG 기운이 좀 갈아앉았는지..
잘 자더라는..
암튼..첫날..쇼했으요..
글코..난 내가 앉아주면 좋아할줄 알았는데..
바로 울어버리...ㅠㅠ
그래도..아침에 출근전에 급 빵긋 빵긋 많이해주더라는~~~
근데....
잠오는건...매한가지..ㄷㄷㄷ
PS - 스포짱님 문자 답변은 1시간이 걸렸고..전화도 대충받았...지송해유~~ ㅠㅠ
이제 더 이상 조리원 출퇴근이 없이진다는게 기뻤고~~~
애기도 맘대로 볼 수 있어서~~무척이나 들떠올랐더랬쥬~
전날..기쁜 마음에..
퇴근하자마자 밥도 안묵고~~~~
무슨 사단장 막사 사열 하는거 맨치로..
침대 및 소파 밑 먼지 제거 부터시작해서..
화장실 락스 청소 후 뒷처리...
자연 가습식 공기 청정기..디스크 훌렁 다 분해 청소 및....팬 부분 까지 다 뜯어내서 먼지 제거..
했더랬쥬..
어제 아침도 승현이는 기분이 좋은지 빵글 빵글 거리고 좋았는디..
나올때...BCG를 맞았더랬쥬..
이거 맞음...몇일간 좀 찡얼거릴거라고... 좀 불안했지만 일단 gogo 씽~
집에 와선 좀 괜찮았는데..
시간이 좀 흐르곤...찡얼 찡얼... 목청은 아빨 닮아서 아주 우렁차고...ㄷㄷ
지가 좀 안아준다고 안아주면 더욱 크게 샤우트~~~
어무이나 장모님이 앉아주시면 조용...ㅠㅠ
바닥에 내려놓으면 폭발~~~
그리고..지가 또 실수를 했던게..
신생아용 젖꼭지 다 사놓고..꺼벙하게 3~5개월용으로 꼽아버렸...
죽죽 먹길래 배가 그리 고팠냐면서~ 아주 잘 먹는다고 실컷 좋아ㅎㅏㅆ으나....
모유 실컷 먹고 오바잇....ㅠㅠ
똥 대차게 쌌길래 한번 갈아준다고 다 닦아주고 궁둥이 시원~~ 하게 말린다고 후~ 후~ 불어주는데~
바로 이불 위에 다시한번 똥 투하~ 그리고 놀랐는데 45도 각도로 오줌 발사~~ 베이베~~~~
그런 저런 일들이 계속 있고..
세벽이 좀 지나니...BCG 기운이 좀 갈아앉았는지..
잘 자더라는..
암튼..첫날..쇼했으요..
글코..난 내가 앉아주면 좋아할줄 알았는데..
바로 울어버리...ㅠㅠ
그래도..아침에 출근전에 급 빵긋 빵긋 많이해주더라는~~~
근데....
잠오는건...매한가지..ㄷㄷㄷ
PS - 스포짱님 문자 답변은 1시간이 걸렸고..전화도 대충받았...지송해유~~ ㅠㅠ
육아에 온 신경이 집중되셨구요 ^^
아빠 되기가 참 힘든것 같습니다 ^^
엄마는..더 힘든거 같아요..ㅠㅠ
보드스폰님... 이제 시작이에요 ㅋㅋㅋ START!!
엄마 많이 도와주셔요~!
블랙님~ 이제..2세를!!!
하니님~ 역시..끝은 없군요 ㄷㄷㄷ
네티님..딱 그거네요..ㅠㅠ 그때 진통할때..애기만 나오면 뭐든 할줄 알았는데...그건 시작도 안한거였...
한순간이구요. 울애들은 다커서 이제는.....ㅎㅎㅎ
많이 도와주세요.
ㅋㅋㅋ
그래도 정말 행복한 경험 맞네요 ^^
웃을수 있잖아요^^
조금더 있으면 예방접종 30만원 훌렁
중간중간 예방접종 2만정도 훌렁~
-_-;;; 다이할려고 모은거 돌잔치한다고 훌렁
남은거 사진찍는다고 훌렁 ㅠㅠ
이제는 ....... 총알이
그래도 건강하게 자라는 울공주보면 웃어요 으하하하하하하하~~~~~으잉 ㅜㅜ
나보다 돈 더쓰는 10개월된 우리딸...ㅜㅜ
근데..가장 두려운건...이 연봉 180만원이 삭감될까봐..ㅠㅠ
조카만 3명 돌봐본 1人
승현이를 많이 안아주면 몸으로 경험을 쌓을수 있습니다. 그러면 승현이도 아빠의 노력을 알고 아빠품을 편안하게 생각할겁니다.
접종맞고 유난히 칭얼거릴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때도 있으니 접종때마다 긴장하실 필요는 없구요. 보건소에서 맞힐수 있는것은 보건소를 이용하심 총알압박에서 좀 벗어나실수 있어용.
남자애들 키우면 소변 세수는 심심찮게 하실겁니다.
작은아들은 지금 키우면서도 한번도 안맞아봤는데, 큰아들때는 몇일에 한번씩 소변세수 해봤습니다.ㅎ
힘든것이지요. 부모가 된다는건 ㅎ
지금 스팩을 잘 쌓아둬야, 둘째도 낳으실꺼 아닌가요? ㅎㅎ
물론 제가 쪼~매 선배입니다ㅋ
위 네티님의 말씀이 정답. 천당과 지옥의 공존 ㅋㅋㅋ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