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소식은 들었는데...
아침부터 너무 더워서 구름한점없고... 설마 했걸랑요..
이게 웬일..
회사 앞이 북한산 정상이 보이는 탁 트인곳이다보니.. 저쪽 산꼭대기에서 구름이 막 몰려오더니..
번개가 치네요;;
천둥이랑...
여긴 햇볕 쨍쨍한데.. 말이죠;;
곧 비가 오겠거니.. 했는데 예상보다 빨리 순식간에 10분쯤 폭풍우가 오는줄 알았습니다..
진짜 폭풍우... 정말..
그러더니 우박이랑 같이..
흑흑;; 내 스알이 ;; 어제 때빼고 광도냈는데;;
지구가 많이 삐쳤나 봅니다.
요즘 날씨는 도통 감이 오질 않네요;;
아~ 저희 아파트 전부 지상 주차장만 있어서 ㅠㅠ
우리 스알이 비명횡사하기 딱이네요 ㅠ
차가 드러워지면 다시 지상으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