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월 현재 타던 차 (카렌스 99년식)에 문제가 생겨 차를 바꿀려고 했었다지요..
하지만 자금의 압박으로 올 연말로 미뤄놓은 상황이구요..ㅠ.ㅠ

그전에 필요한 것들 미리미리 준비도 해놓고 색상도 결정을 해놔야겠다 싶더군요..

저의 색상 선호도 변화입니다. 물론 마눌님과 상의한것이지요 ㅋ

체리흑색 -> 은빛실버 -> 미네랄실버 -> 미실/빈블/테오 고민

체리흑색이 가장 맘에 들지만 관리가 힘들다하여 탈락..
은빛실버가 가장 무난하니 이걸로 하자... 하지만 실물을 여러번 보니 이거 너무 밋밋하다...그래서 미실로 변경..
미실이 눈에 차던 차에 신언니의 빈블이 마눌님의 눈에 들어옴...이것도 괜찮지 않을까?
그러던 와중에 제가 테크노 오렌지에 급 관심이 높아짐..ㅋ

제나이 서른 초반이고 아이는 둘입니다. (1살, 3살)
이번에 차 바꾸면 10년은 탈 생각이구요.
어떤 색이 좋을까요?
10년뒤면 40대 초반인데 빈블이나 테오는 나이에 맞지 않다는 소릴 들을까요?

아 고민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