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셀프세차장에있는 거품세차는...세차장 솔이 허거덕!! 무섭던데여...울 스알이 아프게 할텐데여~~
그냥 고압세차만 하시구...거품샴푸는 스폰지루 살살...
왁스는 님 하시기 편한걸루...참고루 전 맥~~어 왁스루 바르구...융으루 반질..반질..광내주는데...
근데..여자들이 하기엔 팔 마니 아파요~~ㅡㅜ 머슴하나 데리구 가삼...맛난거 사주구..ㅎㅎ
전 동생 데리구 가여..ㅎㅎ

'간단하게만' 말씀드리면...

몇년 전만해도 왁스는 맥과이어 제품이 대세?였는데 특히 고체왁스는 작업이 넘 힘들고 때론 광택기까지 동원해 작업하곤 했습니다.

최근에는 왁스도 카나우바성분의 고가 왁스(보통 10만원대)부터 적정가?의 나노 왁스 등 종류가 많습니다,
새차 때는 오염이 덜 된 상태라는 '전제'하에 출고 1년 미만용 왁스도 있지만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제 경우 5년 6개월간 맥과이어 - 윌슨 - 소낙스 - 카나우바(여러 회사 제품이 있습니다만)성분 등등 사용해 봤는데 가장 무난하고 작업이 수월한 제품은 소낙스 제품중에 나노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가격대비' 효과가 좋았습니다.

세차의 기본으로 우선 자동차 전용 카샴푸(일반 퐁퐁 같은 넘으로 닦을 경우 자동차 유막까지 손상) 후에 물기를 제거하고 왁스를 바른 후 닦아내기만 하면 됩니다.
(예전 고체왁스처럼 빡세게 힘들이지 않아도 작업은 수월합니다)

왁싱 전에 스알 같은 경우 차체 하단의 검정 무광프라스틱 부분은 미리 커버링 작업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 부분에 왁스 묻으면 나중에 허옇게 보기싫어집니다.(물론 고가의 왁스 중에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제품도 있습니다)

아..감사합니다. 세차라고는 맡기거나, 스알이전에 주유소터널세차밖에 안해봐서 ^^ 몰랐던게 많네요.
좋은정보 많이 주셔서 감솨~
귀연스r님은 머슴님이 확실하게 해주시나봐요.
우리집은 머슴님^^이랑 만나서 세차하려면 많아야 1년에 4~5번정도밖에 못하겠는걸요. ㅎㅎ
우리집 머슴님은 우리 스알이 딱 한번 타봤는걸요. ㅋ
저랑 애들이랑 한국에서 지내고, 머슴님은 해외로 나가계셔서요. ㅎㅎ 차라리 제가 하지요. ㅎㅎ

저녁에 지하주차장에 암생각없이 고체 왁스 맥여놓고 주무시고
아침에 먼지 털이개로 슥삭 10분정도만 하시면 몇달갑니다.

물론 물세차 깨긋히 하시고 물기 제거후 조건입니다.

저도 그리 광을 잘 내는 편은 아니지만요...

전 보통 고체 왁스 1주일에 한번 2주 연속 먹여주고..
그 다음은 물왁스 및 디테일러로 간다하게 몇개월 버티고..

광이 좀 필요하다 싶으면 다시 고체왁스...이런식으로 합니다.

그리고 세차장에 거품 솔은 피하세요~
그거..오만 사람들이 다 쓰시는데...타이어는 고사하고 휠도 닦으시는 분이 계세요.
그럼 작은 모래알 같은게 있으면...그런것 때문에 오히려 미세 기스가 더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전 샴푸칠은 워시 미트 이용해서 직접합니다~~

머..이정도만 해줘도 이쁘게 블링 블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