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알넷 회원님들은 대리운전을 부를때 배려하는 마음을 지닙시다.<<<<=======
이거.... 여차여차해서..... 대리운전을 시작한지도 벌써 1년이 넘었네요........
남의 돈 먹기...... 세상에 쉬운일은 사기치는거 밖에 없다더만,
대리기사의 처우개선은........ 꼭~!~! 필요한 일이다.....
대리운전에 대한 공약을 내 놓은 사람들은 어째 하나도 없는지......
오늘의 나의 일과~!!
오산 -> 안산 선부동 오더......
20~ 30여분을 기다리란다......
그럼, 그때 가실때....... 전화주신 콜센터로 연락주세요.......
( 첫 오더부터 이러면, 그날 하루는..... 그냥 집에 들어가는게 낫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기사들이 그렇다......
첫오더에... 캔슬이나.... 지연...... 요금시비 등..... 문제있으면..... 하루가 그렇다....
첫차가 화물차면 그날의 대부분이 화물, 스틱차면.... 그날의 대부분이 스틱.....
첫차가 수입차면.... 그날 대부분이 수입차.......
어느정도 불변의 법칙이다.... )
일도 없다...... 한참을 기다려보다...
오산 -> 병점 (세분의 여성이 탑승하시더니..... 한분내리고.... 한분내리고...... 병점역 뒷길에.....마지막...
경유하면.... 대부분의 기사들이 경유비를 요구하지만, 난..... 정말 말 못하겠다....
요금에 대한 문제는........ 정말......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미묘한 분위기 연출이 뻔~~하기
때문에......)
병점 -> 안성 (빨리오란다...... 택시타고 오란다....... 택시가 안보인다......
열심히 뛰었다...... 헐떡거리며 숨이 목까지 차오를만큼.....
그렇게 뛰기를 한 2~ 3분..... 전화온다..... 택시탔냐고 물어본다.....
택시가 없어... 뛰고있는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헐.... 오지마란다.......
이럴땐, 정말 자리에 주저 앉고싶다..... 아니... 앉을 수 밖에 없다......
다리에 힘이 빠져버려서......
콜센터에 상황을 설명했더니.... 확인해보겠단다.....
병점에서 안성 배차받은 오더를 콜센터에서 취소를 해줘야..... 다른 오더를 볼 수 있다....
안빼준다..... 콜센터에 다시 전화했다.....
왜? 택시를 못잡아서 안탔다고 손님한테 얘기했냐고.... 따진다 ㅡㅡ;;
손님한테 말을 잘 해서..... 그손님 한테 가야지.......
내가 그놈들 손님을 발로 차버린 격이 되어 버렸다......
그 손님들이 다른 대리운전 전화했더니..... 1분만에 기사가 왔다고 한다....
그렇게 말하면 난 할말이 없다고 하고.... 더러워도 참았다....
락 걸려버릴까........ 나도 참 X신이다...... 그업체, 그 연합 락걸릴까봐.....
할말도 못하고 ㅡㅡ^
전화를 끊고나니..... 그오더.... 급!! 이란 글자가 붙어서 다시 뜬다......
양아치같은 업체에 양아치 같은 손님이다....
(수원에 수성대리다..... 수원에 수성대리가 두군데가 있는데.....
송죽동 길림성 쪽에 있는 업체다...... 오더앞에 "백)" 비표가 붙는다...
이 글을 보는 대리기사님은 참고하시길...... 다른분들 말씀이...
좀 악날하단다........ 그렇게 캔슬....
병점 신미주@지나 => 동탄신도시 15,000 오더..
가까운데 요금이 1.5K 란다......
오늘의 만회 콜인가 보다.... 택시에 몸을 싣고 이동한다.....
기본요금 2,300원이다....
누군가 그러더라..... 베불어라.... 나에게 돌아온다...
택시 사장님께... 바쁜시간에 이런곳에 죄송합니다..... 3,000원 드리며...
고맙습니다 60도 인사에 화답해 주신다.....
헐.... 손님의 행선지가 틀리다..... 봉담이란다.....
콜센터에서 봉담을 1.5에 가란다....
안가요!! PDA를 꺼버렸다......
사무실로 이동...... 뚜벅이로....
집에나 가야겠다...... 했더니....
업소에서 천안이..... 나를 살~살~~ 유혹한다.....
몸을 싣고 이동하는데.......
이 아저씨... 술이 좀 과했나보다.....
조수석에 앉아서..... 뒹군다.... ㅡㅡ;;
안성즈음...... 두 다리가.... 운전석으로 온다.....
내가 너무 천천히 가나?? 가속폐달도 밟을 기세다.....
정중할것도 없이.... 바지 끝을 잡고..... 조수석으로 집어 넣었다..... ㅡㅡ;;
야~!! 야~~!! 는 기본이다.... 쩝~
벨트는 왜 푸는지... ㅡㅡ;;
어쭈쭈~~~ 손을 뻗어 더듬기도 한다..... 이거 변태도 아니고.....
한숨이 절로 나온다........
그렇게 천안 신부동 도착..... 이번엔 일어나지 않는다.....
목소리를 높여 깨웠더니......
나보고.... 자기한테 협박을 하고 그러냐고 한다 ㅡㅡ;;
그렇게..... 뚜벅이 모드로 두정까지 와서.....
3인치 PDA를 뚫어지게 봐도.... 일은 없다....
이렇게 PC방에서...... 첫차를 기다려본다..........
참.... 살기도 힘들고, 죽기도 힘든......... 세상에서.....
대리운전...... 정말 더러워서 못해 먹겠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170805
이거.... 여차여차해서..... 대리운전을 시작한지도 벌써 1년이 넘었네요........
남의 돈 먹기...... 세상에 쉬운일은 사기치는거 밖에 없다더만,
대리기사의 처우개선은........ 꼭~!~! 필요한 일이다.....
대리운전에 대한 공약을 내 놓은 사람들은 어째 하나도 없는지......
오늘의 나의 일과~!!
오산 -> 안산 선부동 오더......
20~ 30여분을 기다리란다......
그럼, 그때 가실때....... 전화주신 콜센터로 연락주세요.......
( 첫 오더부터 이러면, 그날 하루는..... 그냥 집에 들어가는게 낫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기사들이 그렇다......
첫오더에... 캔슬이나.... 지연...... 요금시비 등..... 문제있으면..... 하루가 그렇다....
첫차가 화물차면 그날의 대부분이 화물, 스틱차면.... 그날의 대부분이 스틱.....
첫차가 수입차면.... 그날 대부분이 수입차.......
어느정도 불변의 법칙이다.... )
일도 없다...... 한참을 기다려보다...
오산 -> 병점 (세분의 여성이 탑승하시더니..... 한분내리고.... 한분내리고...... 병점역 뒷길에.....마지막...
경유하면.... 대부분의 기사들이 경유비를 요구하지만, 난..... 정말 말 못하겠다....
요금에 대한 문제는........ 정말......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미묘한 분위기 연출이 뻔~~하기
때문에......)
병점 -> 안성 (빨리오란다...... 택시타고 오란다....... 택시가 안보인다......
열심히 뛰었다...... 헐떡거리며 숨이 목까지 차오를만큼.....
그렇게 뛰기를 한 2~ 3분..... 전화온다..... 택시탔냐고 물어본다.....
택시가 없어... 뛰고있는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헐.... 오지마란다.......
이럴땐, 정말 자리에 주저 앉고싶다..... 아니... 앉을 수 밖에 없다......
다리에 힘이 빠져버려서......
콜센터에 상황을 설명했더니.... 확인해보겠단다.....
병점에서 안성 배차받은 오더를 콜센터에서 취소를 해줘야..... 다른 오더를 볼 수 있다....
안빼준다..... 콜센터에 다시 전화했다.....
왜? 택시를 못잡아서 안탔다고 손님한테 얘기했냐고.... 따진다 ㅡㅡ;;
손님한테 말을 잘 해서..... 그손님 한테 가야지.......
내가 그놈들 손님을 발로 차버린 격이 되어 버렸다......
그 손님들이 다른 대리운전 전화했더니..... 1분만에 기사가 왔다고 한다....
그렇게 말하면 난 할말이 없다고 하고.... 더러워도 참았다....
락 걸려버릴까........ 나도 참 X신이다...... 그업체, 그 연합 락걸릴까봐.....
할말도 못하고 ㅡㅡ^
전화를 끊고나니..... 그오더.... 급!! 이란 글자가 붙어서 다시 뜬다......
양아치같은 업체에 양아치 같은 손님이다....
(수원에 수성대리다..... 수원에 수성대리가 두군데가 있는데.....
송죽동 길림성 쪽에 있는 업체다...... 오더앞에 "백)" 비표가 붙는다...
이 글을 보는 대리기사님은 참고하시길...... 다른분들 말씀이...
좀 악날하단다........ 그렇게 캔슬....
병점 신미주@지나 => 동탄신도시 15,000 오더..
가까운데 요금이 1.5K 란다......
오늘의 만회 콜인가 보다.... 택시에 몸을 싣고 이동한다.....
기본요금 2,300원이다....
누군가 그러더라..... 베불어라.... 나에게 돌아온다...
택시 사장님께... 바쁜시간에 이런곳에 죄송합니다..... 3,000원 드리며...
고맙습니다 60도 인사에 화답해 주신다.....
헐.... 손님의 행선지가 틀리다..... 봉담이란다.....
콜센터에서 봉담을 1.5에 가란다....
안가요!! PDA를 꺼버렸다......
사무실로 이동...... 뚜벅이로....
집에나 가야겠다...... 했더니....
업소에서 천안이..... 나를 살~살~~ 유혹한다.....
몸을 싣고 이동하는데.......
이 아저씨... 술이 좀 과했나보다.....
조수석에 앉아서..... 뒹군다.... ㅡㅡ;;
안성즈음...... 두 다리가.... 운전석으로 온다.....
내가 너무 천천히 가나?? 가속폐달도 밟을 기세다.....
정중할것도 없이.... 바지 끝을 잡고..... 조수석으로 집어 넣었다..... ㅡㅡ;;
야~!! 야~~!! 는 기본이다.... 쩝~
벨트는 왜 푸는지... ㅡㅡ;;
어쭈쭈~~~ 손을 뻗어 더듬기도 한다..... 이거 변태도 아니고.....
한숨이 절로 나온다........
그렇게 천안 신부동 도착..... 이번엔 일어나지 않는다.....
목소리를 높여 깨웠더니......
나보고.... 자기한테 협박을 하고 그러냐고 한다 ㅡㅡ;;
그렇게..... 뚜벅이 모드로 두정까지 와서.....
3인치 PDA를 뚫어지게 봐도.... 일은 없다....
이렇게 PC방에서...... 첫차를 기다려본다..........
참.... 살기도 힘들고, 죽기도 힘든......... 세상에서.....
대리운전...... 정말 더러워서 못해 먹겠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170805
핸들 한번 꺽어보자
(level 10)
20%
암튼 고생들 많이 하시네요
허나 몇몇 불친절 대리운전 기사들때문에 욕먹는건 어쩔수 없는일.....
만취한 고객을 상대하면서 차까지 몰아야 하는 서비스이다 보니...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