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를 상징하는 대표 단어 이지요.
이런것도 명언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는 합니다만,
"국민을 다스리는데는 빵과 서커스면 된다!"
이중에서 서커스.
우리에게는 운동경기로 표현되지만,
통치자에게는 서커스라고 봐야겠지요.
우리나라 독재의 대표서커스라고 한다면, 레슬링이겠지만,
지금도 서커스는 계속 되고 있다고 봅니다.
이번에는 노제와 6.2지방선거를 겨냥한,
무리한 한일축구경기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겠는데.
저만 이런 생각을 한건 아니었네요.
http://zihuatanejo.kr/336
천안함도 이제 2달째 화두에서 멀어지지 않고 있고,
파란 매직의 1번글씨는 모나미 개입설까지 진도가 나갔고요. ㅎ
바로 이어서 한일전으로 분위기를 띄워 주시는군요.
언제나 즐거운 이벤트를 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ㅠㅠ
또 새벽에.. 흐~
in╂∑r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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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과 20대들이 열광하는 드림콘서트도 5월22일이였습니다.
정권과 코드 잘맞는 움직임이지요. 찾아보니 09년에는 10월, 08년에는 6월이였는데
올해는 5월22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에 맞춰서 풍악을 울리는군요. ^^
저희 양주에서도 개최했는데, 오늘은 저녁에 비가 와서 행사가 완전 절단 났네요.
무대위에 천막올려서 끝까지 진행은 되었습니다만..
1주기가 되는 23일(이제 오늘이네요) 서울광장에서 저녁6시부터 추모제행사가 열립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86915&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
보성 가려다가.. 사고때문에 멀리가는 건 포기하고 봉하마을 다녀왔는데
사람 정말 많던데..
아쉽게도 그 이후 이틀동안 비가 오네요..
이런 써커스에 놀아나는, 의식없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에는 적지 않다는 겁니다.
직장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만봐도 아무생각없는거 보면 참 답이 없어보입니다...
전...아주 보수 성향이라..뭐라 드릴 말씀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