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계약하고 이제겨우 3일지났는데도 일분, 일초가 정말 1년같이 느리게 가네요...-_-
머리속엔 온통 미실이생각에 일도 손에 안잡히고...아침부터 스포알넷들어와서 하루종일 노닥거리고...
계약할때 늦어도 10일안에 출고...즉 다음주에 차 나올거라고 했는데...여기 글들 읽어보면 왠지 불가능할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그나저나...차 처음 나오자마자 세차하고 광택내고 그래야하나요? 첫차라 아직도 어리버리 까고있네요..;;;
영맨이 간이라도 내줄것처럼 잘대해주지만 그거야 영맨들은 누구나 그럴테고...썬팅해준다는데 싸구려 거지같은걸로해주면 전 구분도 못하고 그냥 그상태로 타고다닐것만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그냥 대놓고 말해야하나요?
썬팅 좋은거...자외선이랑 열차단되는...루마나 뭐 그런걸로 해달라고...
뒤통수 쳐드실분같아 보이지는 않았지만...그래도 사람이란 모르는거니까요...-,.-
그리고 운전 처음인 완전 초보다보니 이것저것 다 걱정이지만 주차가 사실 제일 큰 걱정이네요.
집이 골목안에 있는 빌라라...주차장도 협소하고...블랙박스도 다는게 좋을테지만 총알이...;;;

이래저래 차 기다리는 시간이 힘겹길래 아침부터 주절거려보네요...;;;

아! 그리고 저같은 초보는 차 처음 나오면 뭐가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거든요. 다른초보분들은 안그러실라나...;;;
저는 나름 이것저것 알아봐도 더 헷갈리고...그래서 신차에 필요한 용품이나 간단한 악세사리같은것좀 차근차근 공구를 진행해 주십사...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번호판가드는 여기 어디서 봤는데...다음주쯤에 스티커랑 같이 보내주시는 세트를 올리신다고하셔서 기다리고 있네요...제가 잘못본게 아니라 정말 그렇게 진행 되는거죠?
스티커 꼭 붙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