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출고 게시판 검정스알 님의 애마 사진 인용 했는데요...사진들중 제 차와 같은 현상이 나온 사진이라..
아무런 말도 없이 인용하였습니다. 혹시나 이 글을 보시고, 불쾌하시다면!! 바로!! 삭제토록 할게요.
전 차 받은지 보름정도 지나가는데..
제차도 검둥인데요, 사진에서 보시면 앞쪽 그릴위를 덮는 고무 파킹이 양쪽으로 들쑥날쑥 뜨더군요...
솔직히 아무것도 아닙니다...차 성능에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고...아무런 문제 될건 없으나...
솔직히 새차를 받자마자 아무리 사소한 거지만 다른차는 안 그런데 내 차에만 유독..ㅜ
(전시차서부터, 다른 스포알 3~4대 살펴 본 결과, 내차만 그랬심ㅡㅡ+) 이란 심정이 들었습니다.
바로 영맨 한테 지롤해주고, 출고 받자마자 제가 직접 기아 직영 정비소 찾아 갔습니다.
ㅎㄷㄷ;; 서비스 좋고, 완전 상전 모시듯 대단한 서비스..일반 정비소완 사뭇 다름에 감탄.
증상보시더니, '머 이딴걸로 지롤이냐?' 라는 내색 하나없이, 알겠다며 환하게 웃으며 작업돌입.
'금방 끝나겠지'하며 같이간 친구와 그 곳 사무실 젊은 여직원에게 추파를 던지며 놀고있었는데...왠걸...
2시간이 넘도록 끙끙(?) 대더군요...ㅡㅡ;; (점심 직후 가서 수리차도 거의없고 한가했음)
고무파킹 교체까지했는데도...
션한 박카스 한 병 사드리고, 아무리 해봐도 약간 뜨는 부분은 어쩔 수 없다...라는 대답을 듣고,
열이 머리끝까지 뻗쳤지만..참았습니다....
결국엔 전보단 나아졌지만, 뜨는건 어쩔수 없었심. 이런거 가지고 차량 교체하기도 글코해서
걍 왔심. 타던 차라면 상관없었겠지만, 정말 새차라서 기분이 엄청 상하더군요...
머 이딴거 가꾸 그르냐? 그니까 뽑기를 잘하지(??) 그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3천만원 돈이면 누구에겐 가족들과 집 한칸을 얻을 수 있는 전세값입니다...
에효..말해 뭣하랴...
새로이 차 받으시는 분들께는 이런 기분나쁜 자그마한 문제 외에도 다른 문제점 아무것도 없는,
불량 없는 차 잘 받으시길 바래요
출근 하기 전, 한 번 끄적대며 써보았네요....
길어서 보기 귀찮았다믄 ㅈㅅ;;;
빠루와 망치를 들고 수정은 했지만 3천만원이나 하는 새차가 문제가 되면 누구가 눈 뒤집어 지는건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확인 해봐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국산차의 뽑기라는 불명예스러운 단어는 언제 없어질련지...^^;;;
이것저것 다 체크해서 한꺼번에 서비스 들어가야할듯해요
아님 현기차의 마감처리 미숙인가??
화가 나네요 ㅠㅠ
외제차도 마찬가지죠..
뽑기운이 정말 기각 막힌듯..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어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