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블랙이랑 빈티지 블루 두가지 예약해놓고 영맨한테 물어봤습니다

저 : 색이 희귀색이면 더 밀리지 않나요?? 아무래도 빈티지는 사람들 많이 신청 안할듯한데요..
영맨 : 그런건 없고 예약한 순서대로 출고됩니다~
저 : 예...

둘다 너무 끌리는 색상이었기 때문에 며칠동안 고민하다가 그래도 레어를 즐기는(?) 성격때문에
빈티지를 선택하면서 다시한번 물어봤죠

저 : 빈티지로 결정할게요.. 근데 색이 희귀색이면 더 밀리지 않나요?? 아무래도 빈티지는 사람들 많이 신청 안할듯한데요..
영맨 : 그런건 없고 예약한 순서대로 출고됩니다~
저 : 예...

근데 지금 추세를 보니깐 희귀색은 밀리는 듯한 느낌은 저만의 생각은 아니죠??
제 차는 토욜에 생산예정이라는데..
거의 동일한 차종/옵션을 선택하신 분들은 슬슬 출고된다는 소식을 들으니...
안그래도 영맨,, 코너링 램프도 모르고 어리버리 대더니.. 결국
제 가까운 사람이 영업한 경험있어서 영맨의 고충을 알기에
영맨 할인 1원 안받고 그냥 썬팅에 하이패쓰, 네비 단순 선정리(네비는 제돈으로)로 끝냈는데
그래서 더 잘챙겨주길 바랬는데..
저의 기대를 완전히 저버리네요..

그리고 어제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저 : 선정리랑 썬팅이랑 같은데서 시공하는거 맞죠??
영맨 : 네~ 근데 네비는 어떤걸로 구입하실거죠?
저 : 며칠전에 이미 구입했는데요~
영맨 : 아... 그러면... 그게.. 그냥하면 시공비가 1~2만원 들텐데...
저 : (헐.. 그래서 안해주겠다는건가?) 그리고 써비쓰도 거의 안받았는데 나오면 썬팅은 괜찮은걸로 해주실거죠?
영맨 : 어... 예..(기어들어가는 목소리)

확 계약 취소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출고가 얼마 안남았으니..
참아야죠..
무튼 주저리 주저리 늘어놨네요...
다음에 차살때는 여기저기 영맨 다 알아보고 계약하렵니다
주변에 영업했던 사람있대서 그 고충을 알기에 현금할인 안받는다 분명 말했고
대신 알아서 잘좀 해달라고 신경써달라고 그랬는데..
일단 차나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