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제 차 출고한다고 하니...저 역시 사전계약자로써 너무나 기쁜 소식이네요.
이제 나온다니깐...갑자기 마음이 좀 뒤숭숭하네요!
그동안 예상보다 3주나 늦게 나와버리면서 중간에 정말 갈아탈 차가 있었다면...바로 갈아탓을껀데..기껏해야 투산11년형뿐이라..소나타도 앞그릴이 정말 너무 마음에 들지 않고..SM5는 더 오래 기다려야되고..사실 우리나라에서 자동차구매의 폭이 너무나 좁은게 사실이네요. 외제차도 값이 떨어지긴 했지만...유지비나 수리비 생각하면..그쪽으로 아직까진 발붙이긴 힘들건 같고....
3월23일계약지만...4월초 출고되었다면...지금쯤 받았을건데.... 무엇보다 제 딜러분은 3월23일 계약이후로 아직까지 근 한달동안 전화한통 없습니다.
중간에 저희부모님이 딜러분한테 전화하셔셔 네비게이션 넣어달라고 딜러분한테 말씀했는데..저한테  말도없이..
4월초에 다시 네비옵션을 넣어버리지 않나...그렇다고 연락이라도 주면...참겠는데...아무런 연락도없이 네비옵션 그냥 넣었더라구요. 사실 네비는 사제로 서비스를 받기로 한부분입니다. 제가 썬팅이랑 네비게이션을 서비스로 받고 현금서비스는 일체 받지 않기로 했거든요. 이렇게 되면 추가로 서비스를 더 해달라고 해야겠죠?
이러다 썬팅 20만원도 안되는거 받으면 정말 배아플듯해서요. 썬팅도 이번에 그냥 싸구려 해줄봐에야 그냥 내돈주고 최소한3m CS라도 하는게 낮다는 생각이 드네요.
썬팅도 보니깐...지난번동생차도 이분한테 구매했는데...열차단 하나도 안되서..정말 여름에 더워죽는줄 알았네요.
3m이나 루마도 아니고 그냥 v머로 시작하는건데....자외선이야 다 되는거지만...열차된 안되는 썬팅 정말 여름에 죽임이더군요.
저희 부모님은 이분께 무쏘랑에쿠스 동생은 액티언스포츠...회사차로 세렉스랑 현대03타이어 구매하셨는데....차에 대해서 모르셔셔..그동안 딜러 서비스 받은거 하나도 없더라구요. 심지어 무쏘는 딜러분에게 에쿠스구매하면서 그냥 주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나중에 차살때 잘해주신다고 해놓고선....동생 차살때...서비스 하나없이...썬팅이랑 네비창문에 붙여 주셨는데 [이것도 아무말 없으셔셔 좀 해달라고 하니깐]네비도 20만원짜리 싼거랑 썬팅 싸구려 해주더라구요. 그때는 사실 네비, 썬팅, 딜러분서비스등등 차에대해서 저희 가족 아무도 잘 몰라서...그냥 돈주고 차사면 되는구나 하고 있었는데...제가 이번에 제 첫차를 구매하게 되면서...2개월정도 스포티지나 자동차카페 여기저기 가입하면서...자동차에 대해서 약간의 상식들을 알아가면서...사실 그동안...너무나 자동차구매에 대해서 몰랐던게 보이더라구요! 그동안 그냥 좋은분이라고 생각했던...이 딜러분이 하루하루 별로 좋은 딜러라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동차 취소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지금 마땅히 취소하고 구매할만한 차도 없어서..차도 지금당장 많이 필요하고해서....참긴 하는데....정말 세상 모르면 바보라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요즘같은 세상에 자동차에 대해서 너무 모르면 정말 답답하거나 손해보는 일이 많이 생기는것 같아서..
소비자들이 더 많이 공부하고...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