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됩니다.

스포티지R 런칭행사에.. 실 구매와는 관련 없는 분들이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는게..
욕먹을만 하죠- 저런 행사는 왜 하는건지..

음~~ ^^

초청 인원봤을때는 300~400명 정도의 규모였어야 합니다.

이게 1천명으로 늘어난게 화근이죠-

막판에 인원이 공짜티켓 뿌리듯 남발 되었고
스마트폰카페와 아이폰카페에 뿌려진듯 합니다.

지마켓이나 아이리버 쪽에서는 경쟁율 정말 치열했던걸로 아는데
몇일 앞두고 해당 카페 두곳에 수십장. 기백장 이상 리플만 달면 당첨되는 분위기가 된거죠.

그분들도 오셔서.. 사람 미어터지고 무료배식 받는 분위기에 불쾌하셨고 고생 많으셨을겁니다.

결국 좌판 깔아놓고 서비스 제공해놓고도 손님들에게 욕먹는 모양새인데요.
이건 신차발표회도 아니고.. 중요한 본질은 놓친체. 스포티지R에 대한 좋은 인상보다는
불쾌감 절반. 황당함 절반씩 안겨준 행사였습니다...

누가 기획한건지 - -;;;

뷔페 5만원짜리라고 하던데. 인원이 그렇게 늘어나면 쉽게 품의가 날까요?
거기에. 항의한다고 뷔페식사권으로 또 제공하나 보네요.

아마추어도 아니고 .. 신차발표회라는 중요한 행사를 준비하는 팀에서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일처리 했군요. 짜증 -

그러게요,,, 자동차 관련 동호회도 아니고,,,
아이폰 까페 공지에 떡하니 올라와 있는 걸보고,, 좀 아이러니 했죠,,,
그러더니 결국 재공지가 올라와있더군요,,,
어중이 떠중이,, 그게 무슨 신차발표회입니다...
좀 더 전문가적인 분들이 모여서,, 평을 내고,, 일반인들 대상으로는,,(또는 인원 한정)
추후,, 각 대리점이나 별도의 부스 등을 만들어서 해야하는데,,
대체적으로 발표회 욕 먹는 분위기더군요,, 힝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