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스노우가 많이 마모 되지는 않았나요...  

경험적으로 4륜 믿고 타이어 교체 시기 미뤘다가 주차장 얻덕도 못나온 경험이 있어서요...   ㅠ.ㅠ

혹시 출발시 2단으로 출발 해 보셨나요  wgt면 오토 일것 같은데요.....(천천이 출발...   급 가속시 다 미끄러 집니다...)

혹시 노면이 완전이 얼음 길인가요...  = > 이런 경우 스노우 타이어도 답이 없습니다... 

스노우 타이어는 눈 길에서 위력을 발휘합니다... 얼음길에서는 고만 고만합니다... 

마지막으로 4륜이 고장 났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사회 초년생일때 7-8년간 스포티지 탓는데...  참 좋왔죠...  제가 스포티지(수동), 테라칸(오토), 뉴스포티지(수동 vgt는 수동만...) 등을 탓는데 다 4륜 구동 이었습니다...   눈길에 제일 강한놈은 스포티지 더군요... vdc나 tcs 없어도 스포티지가 갑이더군요..(하루 100키로 좀 넘게 출퇴근 했는데...)

스포티지와 뉴스포티지... 4륜 비교하자면  눈길에서는 스포티지가 정말 좋왔습니다.  앞뒤 무게 배분이 좋와서 그런지... 안정적입니다.   테라칸 4륜 보다 더요....  

 뉴스포티지는 4륜이면 tcs나 vdc가 있는데 이놈이 정말 요긴하죠...  또 눈길 50-60달리면 피쉬테일 현상일어 납니다.   4륜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차체 뒷부분이 이리 저리 춤을 춥니다....

전륜 기반의 승용형 사륜은 일단 TC가 없습니다.

강한 구동력이 강하게 전달되는 것 자체가 없구요.

이름만 상시사륜입니다...

거의 사륜상황이 오지 않아요,, 급가속시나 바퀴에 슬립이 있을때만 살짝씩 들어가구요..

LOOK버튼을 누르면 5:5 고정으로 들어가긴 하는데..

이것도 구동력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비율만 5:5 이구요..

심지어는 속도가 30Km/h이 넘으면 다시 전륜으로 자동으로 바뀝니다.

그래서 락버튼을 눌렀을때 30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은 오래된 프레임 사륜일수록 사륜 성능은 더 좋습니다..

TC의 설계나,, 리어엑슬방식 디퍼런셜기어의 방식 등에 따라서 다양하게 사륜성능이 다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