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래전부터 붙히고 다닙니다..

범퍼색상이 안습이라 티는 엄청나지만 모양이 문제겠습니까?

폭풍검색끝에 여기저기 덕지덕지 붙혔습니다..

손잡이에 붙힌건 모양이 예쁘구요 ..사이드미러에 붙힌건 반사판으로 제격입니다..

시내주행은 뭐 달라진거 솔직히 없습니다..

기대를 가지면 실망도 갖겠지만 아직도 믿지못하는 일인입니다..

다만

고속도로는 다릅니다...

전 OBD를 이용한 토크프로를 씁니다...

절반 시내주행만 하다가 일이 있어서 수원에서 남양주 춘천 홍천까지 다녀왔습니다..

기름은 절반있었고요...다녀오고 3일후에 가득 넣었습니다..

구간연비 11.09km 계산됩니다..(마카롱)

시내주행 7.7이 찍힌적도 있습니다...가득에 수원에서 일산까지 왕복한두번하고 주유 하면 9~10정도 계산됩니다..

특히 웃기는건

토크프로에 찍히는 시동후 연비입니다..17.4km/l(100% 고속구간입니다..휴게소에서 휴게소까지 등)

이걸보면서 운전하는데 좀더 올려보고 싶은 간절함에 정말 조심운전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차 정말 안정이 됩니다...최고속도 100km였습니다.(집사람 비명땜에)

특히나 저는 가을부터 정전기땜에 엄청고생하는 사람입니다...탈때는 물론이도 주행하고 내릴때도 쩍쩍달라붙습니다..

그거라도 없어지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입니다...

암튼 플라시보효과라도 좋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떨어지면 또 붙힐생각입니다...

저는 어제 제단해서 붙였는데요, 140으로 달릴때 느낌이 확연히 좋아졌어요. 핸들 진동이 옅어져서 이질감이 확 들더라구요.

저는 앞유리, 썬바이져 안쪽, 범퍼 좌우측, 범퍼 하단, 루프렉 정면이랑 루프스포일러 정면에도 붙여놨어요. 엔진룸에도 몇군데 붙이고요.

앞좌석 썬바이져 맨 앞부분은 접착이 안되어있는데 요게 떨리던 소음이 없어졌어요.

사소한걸로 변화가 체감되니깐 신기하데요

a필러 위쪽에 붙여놓으신건 없어도 되지 않을까요? 플라스틱 제질에 붙여라는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