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스포넷에 생존신고 하러 왔습니다.
- [경]Romantic: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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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시절에도 주로 경상방에서만 활동하던 사람이라 자게에는 별로 글을 쓰지는 않았었던 것 같은데....
스포넷에서 잊혀진 화석같은 존재지만... 그래도 문득문득... 길거리에서 스포티지들을 만날 때면 예전생각이 나곤 하네요.
참... 이렇게 자게에 들러 흔적을 남기게 된 이유는요.
오늘은 전라방 짱초코맘님을 울산으로 데려온지 12년째 접어드는 날이네요.
동호회 공식 1호 감투 쓰고... 벌써 이만큼 세월이 지났나싶기도 하고... 동호회 식구들 덕분에 인연을 만나게 된 생각을 하면 아직도 예전 활동할때의 기억들이 생각나곤 하네요.
이제는 동호회 게시판들 둘러봐도 아는 분들보다 모르는 분들이 많아 글 남기기도 어색하지만 그래도 왔다간 흔적이라도 남겨야 겠다는 생각에 몇자 적어봅니다.
항상 스포넷 가족분들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날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참참참.... 네티님... 일전에 광주 내려갔을 때 연락을 하려다 못했네요. 잘 지내시죠.
우리 마누라 요즘 장모님 때문에 광주내려가 있는데... KS병원 근처에서 번개 함 쳐주세요....^^;;
자주들려서 세상사는 애기나누며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