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인거 같아서 정비포럼에서 Q&A 게시판으로 이동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2005년식 두발이 스포티지입니다
운전석 발판쪽을 꾹 누르면 바닥에 물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하체쪽을 보니 녹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토욜날 대전 세이프에 가서 하체부식을 점검했고 사진에서 보시듯이 운전석 밑에 프레임쪽이 부식이 꽤 심하네요..
세이프 팀장님 말로는 조금은 더 탈수는 있지만 수리는 꼭 하라고 하시는데 정말 마음이 어찌나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애지중지 아끼면서 탔는데 작별을 고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참 기분이 그렇네요..
 
아직 사업소 쪽에는 연락을 안해 봤는데 어떻게든 내일이라도 예약을 잡고 문의를 드려볼까 합니다. 
스포넷 검색을 해보니 후륜쪽만 무상이라 전륜쪽은 칼같이 안된다는 분도 있고...
11년도 쯤에는 운전석 조수석 쪽도 무상수리를 해줬던 기록도 있습니다. 
참고로 예전에 기아 사업소에서 후륜쪽은 무상으로 방청작업을 했었습니다. 
 
만약 무상수리가 안된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지요? 
분명히 차량 결함인건데 수리가 확실치가 않으니..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을 금할길이 없네요..
혹시 이 부분 수리해보신 분이 있으신가요? 회원님들께 방도를 좀 여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