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레이터 불량나서 교환.
- 달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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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레이터 불량으로 한번 식겁하고 금일 교환했네요.
혹시나 비슷한 증상으로 사고 위험에 처할 수도 있기에, 조심시켜 드리고자 글 올려보네요.
처음 시동 걸었을때, 조수석 쪽에서 무슨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나더군요.
그 위치가 바로 제너레이터 였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계기판에 베터리쪽에 불이 들어오더군요.
그때 견인을 했었어야 하는데... 끙;;
정비소까지 차를 몰기 위해서 조심스럽게 출발을 했는데요.. 출발을 해서 내리막길로 접어드는데;;;
브레이크가 안먹습니다.
벽돌이 된 것 처럼 브레이크가 안 밟아집니다;;;
급하게 차를 반대편 차선으로 이동시켜서 오르막 같은 곳이 있는 곳에 멈추고 사이드 당기고 시동 껐네요;;
다항하게도 반대편에 차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뉴스포티지는 제너레이터가 맛이 가면 브레이크까지 같이 안되더군요;;;; 제너레이터 옆에 보니까 무슨 관련된 부품이 붙어있더군요;;
견인을 해서, 정비소에 입고 시켜서 오늘 수리 완료했네요..
아..
진짜.. 개식겁했습니다. 브레이크 안밟아질때의 그 아찔함이란...
이게 전조증상이 좀 있었는데요, 가끔씩 헨들이 무척 무거울때가 있었어요.
파워헨들인데;;; 뻑뻑할 때가 있더라구요.
그게 전조 증상이었던것 같습니다.
제너레이터가 불량나면 헨들이 무거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비슷한 증상 있으시게 된다면 차 절대로 운행하지 마시고,(브레이크 안됩니다;; 큰일 납니다.) 견인차 불려서 인근 정비소로 끌고 가시는게 안전을 위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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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까지 살아있으면 그때 예방차원으로 갈아도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