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유리부분에 방충망을 달고싶어서...

편하게 작업하려고 유리를 뺐습니다... 엄청간단하더라고요 썬팅할때 보고 배웠는데..

방충망작업 다됬다~하고 다시 유리장착...

윗부분 별나사에서 전에 누수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주차장에서 나가기전에 다시한번 쪼여주고 가자 하고 차에서 내림...

렌치로 힘껏!!! 쪼였는데

퍽!!하면서 터집니다...ㅡ,.ㅡ;;;;;;

썬팅지덕에 유리덮어쓰진않고 유리파편 붙은 썬팅지 머리에 덮어쓴채로 멍...

뭐지......ㅜㅜ 비싼썬팅인데....ㅜㅜ

차는 급히 써야되고....ㅜㅜ 근방 유리집 수소문... 연휴한복판 일요일에 영업하는곳이 있답니다.

심지어 정품유리 루마 썬팅까지 16만원.....

유리파편 대충 정리해두고 바로출발.

도착해서보니 와이퍼뭉치는 별도;;;; 이거조립하는게 일이라네요...ㅜㅜ

결국 다시 돌아와서 와이퍼뭉치 찾아서 유리집도착....

방충망작업부터 유리깨먹고 다시다는데까지 4시간....ㅜㅜ

그러고 그날 밤 제과실이 큰 접촉사고....ㅋㅋㅋㅋㅋㅋ 마가 낀 일요일이었나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