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차량 운행시 약간 덜렁거리는 소음발생
- 엘파소
- 조회 수 2080
- 2016.05.30. 23:37
내 스퐁이 나이 10년차 20만 5천 킬로 나와 같이 했지요 ......
5월 초에 엔진오일 교환하러 Sk 내트럭에 갔더니 스퐁이 공중부양 시키고 하부 검사하다가
앞바퀴 좌 우측 흔들어 보더니 무엇인가 조금 흔들림이 있다고.... 방지턱 넘고 할 때 소음이 날거라고..
요즘 운행하는데 소음이 들리는 것 같은데......그 때 정비사 이야기가 6만원 정도 교체 비용이 든다고 한 기억이...
그래서 시간 날 때 그 곳에 가 교체하려고 하는데.......하는 것이 좋겠지요?
2016.05.31.
2016.06.01.
다른 몇곳 모른척 가보셔서 점검 받아서 견적 받아보세요~ 개인적으로 내트럭도 비싼편인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정확한 명칭을 물어보세요 어느걸 갈아야하냐고 얼마냐고 ^^
2016.05.31.
2016.06.01.
방지턱 소음이라면,,, 또 6만원 정도라고 하면,,
스테빌라이져바를 흔들어 보았다면,, 링크와 부싱을 교환하라 했을테구요,,
바퀴를 흔들어 보았다면,, 로워암이나 쇼바마운트 이야기를 했을겁니다.
2016.05.31.
2016.06.01.
사실 어느차량이든 열심히 세차해주고 때맞춰 오일류 좋은거 갈아주고 해도 오너분들이 제일 신경쓰지 않는
부분중에 하나가 부싱류 교체이죠...
차량의 모든 부싱류는 고무로 되어있는데 외부에 노출되어 사계절을 견디고 차량의 무게와 움직임, 엔진 및
배기열등을 버텨냅니다.
그런데 그냥버텨내는게 아니라 점점 기능을 상실해가죠...눌리고 쓸리고 그심한 온도차를 견디면서요....
부싱류도 최소한 타이밍갈때만이라도 과감하게 교체해주면 신세계를 경험하실껍니다.
거기에 서스펜션 쇽만(스프링 제외) 함께갈아주면 아주 좋아지죠...
대부분의 오너들이 부싱류는 예방정비를 하고있지 않은데 스트럿마운트만 봐도 2~3년탄거
탈거후 새것과 두께를 비교하면 1cm정도 차이거 납니다.
오른쪽이 새것...
그 단단한 고무덩어리가 오랜시간 눌려서 그리된거죠...교체하면 승차감과 핸들링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그외 엔진과 미션마운트도 마찬거지 이고요...
비용은 좀 나오겠지만 새차에 준하는 짱짱한 주행느낌을 주는 작업중에 하나입니다. ^^
2016.06.11.
주행 하시는 동선에 맞는 기아 큐서비스 있으면 한번 가셔서 점검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점검(진단)은 무료니까요.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모른척 하시고 그 부분만 부품 교체할 경우 얼마 나오냐고 물어보신뒤 비교해서 교체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