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사업소는 얼라이 장비가 없어서 오늘 타이어도 마제스티로 교체하면서
얼라이먼트 다시 맞추었는데 핸들은 12시와 1시 사이쯤? 틀어져 있습니다.
근데 바퀴는 일직선으로 딱 정렬 되어있구요..좀 찝찝하네요;;
오무기어 교체는 정말 출혈이 크네요ㅠㅠ

저는 60이상 들었습니다..고압호스 교체도 포함이요..
재생으로 했어야 했나 하는 후회가 쪼끔 들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 그렇게 되는건가요?
저는 사업소반장님이 1칸만 하면 된다는 말이 핸들을 뽑아서 틀어져 있던걸 다시 맞추었는지
하부 타이로드 엔드를 만진건지 지켜봤어야 했는데...제가 못봤습니다.
대기실에 기다리고 있었던게 그부분이 아쉽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정품 파워스티어링기어의 경우에는 타이로드 엔드까지 같이 나오거든요,,
신품 타이로드 엔드의 나사 눈금을 고품의 상태와 동일하게 맞추어서 조립을 하는데요.. (그냥 통상적인 조립방법)
앗세이로 나오는 순정의 경우에는,, 그 상태 자체를 출고상태의 값으로 판단하고 그냥 조립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립하고나서 안맞으면 맞추면 되니까요,,

조립은 제대로 했을테구요,, 틀어진 핸들은 핸들을 뽑아서 한칸 돌렸을 겁니다.
(여기서의 한칸은 핸들을 꼽는 스플라인축의 톱니 눈금이구요,, 위에 타이로드 엔드의 나사 눈금 맞추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래도 안맞으면 얼라인먼트로 맞추어야 하구요,,

안보고 일단 맞춰서 타려면 위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원래 처음부터 핸들이 돌아가건 아니건 어쩄건,, 얼라인먼트는 무조건 봐야 하구요,,

정확히 맞춘다고 하더라도,,
고품과의 상태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조향계통은 어떠한 부품을 교환하더라도,, 기존과 핸들 위치가 같을 수는 없어요,,

와~~회원님의 지식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사업소 나와서 타이어 교체하려고 집에 가면서 보는데도 핸들은 1시방향보다 조금나이진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정중앙 12시에 오질 않아서 찝찝했어요.
그리고 타이어 교체하면서 휠밸런스, 얼라이어먼트 다 조정했는데도 주행하고 있으면 핸들이 오른쪽으로
틀어집니다. 내일 사업소가서 상태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후기 남깁니다^^
회원님 말이 맞았습니다. 아침에 사업소 방문하여 에어백 떼내고 육각볼트 풀고
핸들만 빼고, 끼우고 할 수 있게 정비사님과 동승해 도로주행 하였습니다.
신호대기하면서 다시 빼고 끼우고, 수차례 반복해도 핸들 센터가 맞질 않았습니다.
정비사님은 이거 얼라이먼트 잘못 본거고 다시 봐야한다고 핸들은 얼라이먼트로 맞춰야 한다고 하네요.
정말 너무 신경쓰여서 어떻게 좀 해결해 달라 어필을 했습니다.
사업소에서 따로 보내는 타이어 정비업체 있으니 거기서
맞춰보라고 전화는 해논다고 해서, 바로 그쪽으로 달려갔습니다.
도착하니 사장님이 연락 받았다고 어디 한번 보자고 도로주행을 또다시 시작...;;;
핸들상태 파악하시고 타이로드 엔드 몇번 뚝딱 뚝딱... 또 다시 도로주행 시작....다시 타이로드 엔드 뚝딱 뚝딱....
전용장비 없이 그냥 차량 리프트 띄우고만 했는데.... 다 끝났다네요..
차에 타보니 핸들이 정중앙 12시에 정렬되있었습니다,
얼라이먼트는 타이어교체 했던데로 가서 다시 보라는 사장님 말씀..
어제 얼라이먼트 또 보고 문제점 해결되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ㅎㅎ

웜기어도 아닙니다..웜과웜기어입니다.
웜과웜기어는 파워스티어링기어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랙앤피니언기어를 사용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파워스티어링기어입니다..

파워스티어링기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