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디젤수동미션 자동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스포티지이지만 과거엔 현대차였는데 둘다 똑같은 결과입니다.

질문은 엔진소리가 아주 좋아서 시동이 꺼진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가 되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급경사로 내리막길을 속도가 유지될정도로 엔진브레이크 좀 쎄게 걸고  약 1Km이상 내려오고 난 후엔 엔진소리가 기가막히게 조용해 집니다.

1km라고 했지만 더 긴거리를 내려오면 더 좋습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이렇게 조용한 엔진음이 나는 것은 아니고 몇일동안 평지만 다니면 원래대로 시끄러워 집니다.
기술적인 이유를 알수 있다면 조용한 엔진으로 유지할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몇번 정비소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며 질문했지만 신경써서 들어 주려고 하지 않드군요..

동래에서 산성마을 한번 갔다오면 돌아올때 온천장 부근에서 시동 꺼진줄 안다니까요..ㅎㅎ

기술자가 보신다면 해답이 나올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