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출고한 뉴스포티지 차량의 차체 하부 부식이 너무 심합니다.

녹이 나서 비스켓처럼 부서지는데 여기에 브레이크 라인등이 설치되어있습니다.

2012년 리콜대상이라고 해서 기아서청주서비스에 의뢰했더니 인근 공업사로 안내하여

주어서 보강작업을 받았으나 최근 다시 부식이 진행되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에 의뢰를 하였더니 지난번 작업을 받은 차량이기에 그곳이 아닌 조금이라도 떨어진

부분은 안된다며 공업사에서는 100만원정도의 수리비를 요구하였고 부랴부랴

기아서청주서비스센터에 연락하였더니 도와줄수 없다는 말만 합니다. 목숨을 걸고

타고 다니던지 폐차하던지 마음대로 하라는겁니다.

철판부식이 심각한곳 한번 보강해주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주변에 1CM라도 떨어진곳에

다시 부식이 일어나 이처럼 목숨이 위태로워도 모르겠다고 하니 너무 기가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