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냉각수(부동액)관리의 필요성 - 히터코어 교환
- [서경]세이프모터스
- 조회 수 18508
- 2016.01.14. 16:54
안녕하세요 세이프모터스 입니다..
얼마전를 포스팅을 하면서
마지막에 히터코어 작업에 대해 언급을 한적이 있습니다..
히터코어 작업이 예전 즉 1990년정도 전에차량들은 위 작업은 거의 없었다고 보여집니다..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4계절용 부동액이 나오면서 부터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이분(?) 입니다...
부동액 (어는점을 낮춰서 겨울철에도 엔진을 냉각을 시켜주는 얼지 않는물)로 쉽게 말씀드릴수 있는데요..
요즘차량에는 항상 부동액 + 물을 50% : 50% 비율로 희석해서 넣어놓으면 4계절 냉각수관리에
신경을 쓸필요가 없어졌죠... 2년에 1번 또는 4만키로에 한번... 교환/점검이 필요하지만
녹물만 안나오면 된다.. 아직 깨끗하다. 하여 관리소홀이 많아 진것이 사실입니다.
또 냉각수가 부족하면 보충하는 개념으로 인식을 하고 있다보니 더더욱 문제가 심각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특히 8만키로정도에 교환을 많이 해주는 타이밍벨트교환시에도 워터펌프까지 탈거하면
이런 아주 맛 없어 보이는 커피색 녹물이 주르륵~~ 하고 나오지요....^^;;
커피?? 아닙니다 녹물입니다...
이런 녹물이 라디에이터 + 엔진 + 미션 + 히터코어등으로 부동액라인을 따라 돌아다니다보면
사람으로 따지면 동맥경화가 일어나는 거지요...
그중 엔진/미션은 그나마 구멍이 넓지만 히터코어나 라디에이터는 미세한 가는라인을 통해 열을 발산하여 라디에이터는 냉각효과를 히터코어는 열과 바람을 이용해 히터가 나오는 거지요..
그나마 라디에이터는 엔진룸 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교환이 쉬운편입니다..
좀더 확대해서 보면 라디에이터 상부호스 하부호스까지 오염물질로 가득 차 있습니다..
조금씩 심각해지는 우리의 정비기사님들....뭔가 얼굴에 근심이 한가득... 차주분도 근심이 한가득 입니다
사태의 심각성이 있기때문에 하나하나 추가로 탈거가 시작되었습니다.
워터펌프까지 탈거를 해보았더니.. 워터펌프 날개는 절반쯤은 녹아 없지고 없네요...
PTC 히터를 지나기전의 냉각라인 호스를 분해 해보았습니다....
좀더 확대해 볼까요???
여기까지의 작업은 그나마 쉬운편이지요...
왜?? 엔진룸에서 작업이 가능한 부분이니까요...
그러나 대망의 히터코어작업은 순순히 나 때어가슈~~ 하고 기다리고 있지 않습니다..
꼭꼭 숨어서... 감히 쉽에 영접할수 없는 고귀한 몸이시니까요...^^;;
타차량의 히터코어 교환작업사진입니다... 뜯어낸 사진을 안찍었나봐요...ㅠㅠ
히터코어님을 영접하기 위해서는 위 사진과 같이 실내 내장제를 탈거해야지만 뵐 수 있는 분이시죠..
드디어 나오신 히터코어님(?)
]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보이지만
히터는 더더욱 안나오는거죠...^^
이상태에서 간혹 히터코어가 터지기라도 한다면...
이런 대 참사도 벌어질 수 있습니다... 싼타페 / 트라제 등 몇몇 차종은 히터코어 밑부분에
ECU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히터코어내에서 부동액이 누수라도 된다면 ECU까지
손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뉴스포티지는 운전석 왼발 놓는 부분에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위 큰작업이 벌어진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냉각수관리 부제로 인한 대 참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냉각수는 그냥 보기에는 차량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 뿐이지만
크게는 연료계통과 인젝터의 분사량제어부터 라디에이터팬 제어등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때문에 냉각수는 차량에게는 생명수 이기 때문에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히터코어 뚫는방법으로 가장많이 사용하는방법은
냉각라인 전용약품으로 녹을 최대한 녹이는 작업후 보통 수도를 직결로 연결해서 수압으로 밀어주는 작업이 있고
수도압이 보통 3키로정도나옵니다...
그래도 안뚫린다 싶으시면 수퍼에서 파는 뚜러뻥(액체) 약품을 냉각수 보조통에 넣고...
한 1주일정도 주행하시고 수도로 밀어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실로 뚜러뻥약품넣고 몇일 타보시더니 조금씩 히터가 나오기 시작하신분도 있습니다..
위작업까지 실패다 하면 뭐 어쩔수 없이 히터코어 교환밖엔 없겠죠....
오늘의 포스팅내용은 아주 중증차량에 대한 설명 이었구요...
다음에는 가벼운증상의 차량에 적용이 가능한 히터코어를 수압을 이용하여 뚫는 작업을 포스팅 해 드리겠습니다...
냉각수는 생명수 입니다...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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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4.
2016.01.14.
2016.01.15.
정기 검사때 엔진오일 교체하는븐도 계세요 ㅎㅎ
그분들은 던이 마느니.
5년 ㅡ 2년 ㅡ 2년 하면 되나요
요래 교환해도
순환세척 함 해야하나요?
2016.01.14.
2016.01.15.
효과를 볼수있다면 해보고 싶은데요.... 넣고 걍 쭉타고다녀도 되는지.. 일정기간내에 다시 냉각수교체를 해야하는지요?
2016.01.14.
히터가 나오기 시작한다는건 히터코어가 뚫리고 있다는뜻이겠죠...
그쯤 되었을때 수압으로 밀어서 뚫어주고 라인 세정후에는 새 부동액으로 넣어주면 됩니다..
이왕이면 냉각라인 전용세정액을 사용하는게 좋긴하죠.. 금액이 고가이다보니 저럼한 뚜러뻥을 사용하시라는거구요...^^
201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