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바닥매트는 입체 형태로 해서 인조가죽 재질로 제작이 됩니다.

초기에 입체 매트는 3D매트로 불리다가 표면 패턴과 순정매트에 비해 커버 면적이 넓어서 

4D를 거쳐서 5D매트로 불리게 됩니다.

저가의 벌집매트나 고무매트의 경우 대충 범용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공용 사이즈로 제작 되는데 입체 매트의 경우 전용 사이즈로 측정하여 최대한 정밀하게 제작됩니다.

매트는 크게 구성품이 두가지로 나뉩니다.

1) 입체바닥 매트와 2) 입체바닥매트 위에 고정하는 에코 매트로 나뉩니다.

입체바닥 매트는 단독으로 사용 할 수 있지만,

에코 매트의 경우는 단독으로는 사용하지 못하고 입체바닥 매트와 결합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에코 매트의 경우 두툼한 재질로 먼지나 이물질을 흡착(고정) 시키는데 유리하고

아래 면이 바닥매트 쪽으로 관통하지 않기 때문에 청소할 때 에코 매트만

빼서 털어주면 95% 이상 이물질 제거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에코 매트의 경우 두께감 좋기 때문에 승차/운행시 쿠션감 제공과

바닥의 진동 유입에 대해서도 방어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풋플레이트 쪽은 기존에 금속재질로 많이 구성 했으나,

아무래도 우천이나 제설 환경에서 신발을 통한 수분 유입으로 부식 될 수 있는 문제가 있어

특수 섬유재질로 풋플레이트 (발판 고정)부를 처리 되어 있습니다.

에코 매트 하단에는 미끌림 방지 패드가 적용된 원단을 사용하거 바닥매트와의 간섭이 없고

자연스럽게 위치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입체 바닥매트는 단독으로 사용 가능하긴 합니다만, 관리의 편의성이나 오래 사용 하고자 한다면

에코 매트를 포함 하시는 쪽으로 추천합니다.

▲ 바닥매트의 하부 원단입니다.  인조가죽재질의 윗쪽과 달리 섬유재질로 구성 되어 있고

3D프레싱 작업으로 입체 설계 되었으며 세미 하드 타입의 재질강도를 가집니다.

▲ 조수석의 모습으로 입체인조가죽 바닥매트 위에 에코 매트가 올라가진 모습입니다.

▲ 2열에 매트를 설치하기전 순정 매트가 제거된 모습입니다.

▲ 1차 입체인조가죽 바닥매트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수분 유입방지와 방오 기능등의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 에코 매트를 조합한 모습입니다.

에코 매트의 두께와 재질은 전 좌석 동일하게 각 형상은 입체바닥매트를 기준으로 설계,제작 됩니다.

▲ 에코 바닥매트는 암수 클립 형태로 분리/결합이 각도만 살짝 돌려주는 형태로 1초에 간단하게 가능합니다.

바닥 매트가 소모품이긴 하지만, 바닥 매트가 있다가 없으면 그만큼 노면의 진동이나 소음도 올라오고

체감하게 됩니다. 어쩌면 필수적으로 항상 있다보니 중요성을 인식 하지 못하는데

보통 4-5년 정도의 주기로 교체를 하게 되고 사업소에서 순정매트도 약 5만원 내외이며

기능적인 매트는 그보다 비용이 올라가게 됩니다.

물론 저가의 고무매트나 벌집매트,알루미늄도 있지만,  일시적으로 아이디어 상품수준이지 

앞서 말한 바닥매트의 고유 기능과는 상당히 거리가 멉니다.

5D 입체매트가 바닥 커버 면적이 넓어 진동이나 노면 노이즈 유입에 장점이 있고

에코 매트가 결합 되면 더욱 관리가 편하고 부드러운 쿠션감으로 인해 바닥 승차감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5D 입체바닥매트와 에코 매트의 특징에 대해 구분 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