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보험제도와 국민성의 합작이죠ㅋ방법이 없어요...
보험가입하는 사람은 보험비가 비싸니 왠만하면 드러눕고 치료비에 수리비 받고자 하고 그러다 보니 보험료는 계속 올라가고....악순환의 연속
근데 후방추돌이면 특히 전방주시 미확보로 인한 사고라..100%일거 같구요. 상대방은 자차부담이 없으니 이때다 하고 무조건 범퍼 갈겠죠.
참 죄송하지만 그냥 보험처리 하시고 잊어버리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상대방에게 전화해서 사과하거나 따지지도 말고요
그냥 무시하고 보험에서 알아서 처리하게 하시고 잊어버리세요

걍 빨리 처리하시고 잊는게 약입니다 ㅠㅠ

진짜드러운놈들많습니다..

할증때문에 걱정이 되시겠지만..

보험사에 그냥 맡기시는게.. 맘편하니 맡기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절대 스트레스는 받지마시구요.

상대방은 합의금 타먹을목적이라.. 장기입원을 생각하고 있을수도 있어요.

보통 인위적으로 사고내서 받아먹는 보험사기단들이 그렇죠

입원기간이 길수록 보험사쪽이 손해라 보험측에서는 합의를 빨리하는게 좋아요.


최후의 수단으로는
혹시나 블랙박스 다 저장되있고.. 상대방이 합의생각없이 장기간입원할 기미가보이면 보험사측에서 마디모신청하자고 얘기가 나올수도있어요.
진짜 나일롱환자, 혹은 사기단 이런놈들한테 쓰는 수단인데 마디모 경찰서 교통계에 상담하고 신청하면 됩니다.




[마디모프로그램]

교통사고가 난 자동차에 탄 사람과 보행자의 이동을 3차원으로 재연하여 교통사고 원인 등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네덜란드 응용과학 연구기구가 개발했으며 국내에는 2009년 도입되어 수사기관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면 판별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주로 허위 · 과다 입원 보험사기 등 경미한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 여부를 판별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마디모는 사고 충격과 상해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할 수는 있어도 사고 후유증을 판별할 수는 없기 때문에 마디모가 보험금 수령 여부를 판단하는 데 절대적인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있다.

이런경우 안타까운데요...
대물은 기스없어도 받힌게 확실하면 갈아줘야 해서;;;
대인의 경우 마디모 해봐야 아직까지는 걍 쓸모없는데 시간들이는거 입니다
(시간이가면 좀 법적효력이 있도록 바뀌겠죠...)
어차피 대인처리 하는건 할증 고정이니 똥밟았다 생각하심이.....

신경쓰지 말고,, 보험처리 하시면 됩니다..

피해보다 많은 것을 해줄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보험사에서 알아서 하구요..

확실한 상황은 제가 안봐서 모르겠지만 그정도 충격이라면 입원까지 할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마디모 신청하세요..
피해자가 역으로 걸리는 수가 있습니다.요즘은 차수리는 해주지만 입원은 철저히 조사합니다..
웬만해선 입원못합니다..

여러번 경험이 있는데 그냥 잊어버리시는 게 낳습니다.
정말로 걸고 넘어지시려면 소송을 하셔야 하는데 그게 변호사비등등 돈이 많이 들어가고 100% 이긴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보험사에서 합의 잘 하는지 확인정도 하시는 것 밖에 없으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