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지난 홍천 은행나무 숲
- 〔서경〕원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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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은행나무 숲에 다녀왔습니다.
예상대로 잎은 모두 떨어졌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멋진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 블로그 글입니다.
항상 안운하세요 ^^
홍천 은행나무 숲
사유지인데 10월 한달간만 개방한다는
홍천 은행나무 숲에 관한 글을 보고 날짜를 확인하니 오늘이 28일.
아마 지금쯤이면 은행잎이 모두 떨어졌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망설여 졌지만
지금 아니면 내년을 기약해야 되는 터라 일단 찾아 보기로 했다.
진입로...
차량 주차는 이 부근 길가에 적당히 하고...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이렇게 개방된 문이 보인다.
예상대로...
거의 모든 은행잎은 이제 땅으로 내려앉았다.
이 모든 은행나무들이 더 나이 먹고 노란잎을 피우면
환상터널이 될 듯하다.
나중을 기약하며....
어째...
단풍나무 잎도 여기는 노란색이네...
바닥에 떨어진 은행잎만 보고 오기에는 섭섭해서...
예전에 백두대간 단독종주 때 지났던 구룡령 정상에 올랐다.
〔서경〕원폴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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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구경 잘했습니다.
구경 잘했습니다.
하아...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차에 사람에,,, 어찌나 많던지... 아...
차에 사람에,,, 어찌나 많던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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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 은행나무 수컷과 암컷 몇그루 있었는데요..
은행 관리가 안되서 다 팔고 없애버렸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