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느 정비소에서 있었던 일...
- [서경]작업반장
- 1972
- 7
갑자기 오래된 유머가 생각이 나서 몇자 끄적여봅니다 ㅎㅎ
어느날 자동차 주인이 정비소에 차를 맡기러 갔습니다.
정비사 : 어서오세요 손님, 어디가 문제신가요?
차주인 : 차 뒤쪽에서 자꾸만 소리가 납니다. 원인을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네요. 종합점검도 다 받았는데...
정비사 : 어떻게 소리가 나나요?
차주인 : 좌회전을 하면 오른쪽에서 쿵소리가 나구요, 우회전을 하면 왼쪽에서 쿵소리가 납니다.
정비사 : 네 알겠습니다. 점검해보겠습니다.
몇시간 후, 차주인이 다시 정비사를 찾아왔습니다.
차주인 : 수리는 다 끝났나요?
정비사 : 네... 다 끝났습니다.
차주인 : 무엇이 문제였나요? 제발 큰 이상이 아니었으면 좋겠군요.
정비사 : 트렁크에 있던 볼링공을 제거 하였습니다. 이제 소리가 안나실겁니다.
아주 오래전에 리더스 다이제스트라는 책에서 봤던 유머글인데...
아직도 트렁크에서 물건이 움직이는 소리가 날때마다 이 이야기가 떠오르는군요 ㅎㅎㅎ
교훈은... 트렁크 청소를 잘 하자... 이상입니다 ㅋ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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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 밑이 어둡다는 걸 설명하는 것 같네요.ㅋㅋ
ㅋㅋ
리더스 다이제스트...ㅋㅋㅋ 참 오래된 잡지책이죠... 저는 건강리더스 다이제스트 를 많이 봤었다는....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저도 트렁크에 잡동사니가 많은데...
남 얘기같지 않네요ㅋ
저도 트렁크에 잡동사니가 많은데...
남 얘기같지 않네요ㅋ
순간 빵 터지고 웃고 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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