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B타입) 공구후기 및 세이프모터스 관계자분께 한말씀드립니다.
- [서경]메딕스퐁
- 26660
- 23
해피콜을 받고 지난주 토요일 송파점에서 작업완료하였습니다.
전륜입니다..그때본것처럼 녹이 많이 슬어 턱이 안쪽에 많이 생겼네용..
태호님이 말씀하신대로...패드가 원인이였네요..ㅠㅠ 근데 아직도 이해는 안가네요 ㅎ 패드가 왜 저렇게
마모가 되었는지...ㅡㅡ;;;;
추가로 후륜도 출고이후 한번도 교체 안해서 겸사겸사 교체했습니다...상태 메롱이네요...
물론 이것 교체하는 것 때문에 뒤에 내용에 적을 송파점에 대한 실망과 마찰이 심했네요...
후륜 교체후입니다.. 깔끔하네요...이제 폐차까찌 잘 가주길... ^^
이분은... 송파점가서 첨뵌 분인데.. 정말 친절하시더군요... 동안이신데...짬이 좀 높은거 같아용...
암튼.. 이분때문에 기분은 정말 좋게 교체는 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후기 : 투피한지 5년..3만키로밖에 주행을 안했는데..녹나는 바람에 디스크로터만 교환했네요..
그래도 자동차 검사때도 브레이크력은 좋다고 판정받아서 안심했는데.. 교체후 밟아보니
확실히 틀리긴하네요^^..... 5년전 기분으로 다시 돌아간 기분입니다...
고생하신 기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 요구사항이였는데.. B타입을 만들어주신 네티님
성실장님? 감사드립니다...^^
세이프 담당자 또는 사장님께 한말씀드립니다....
1. 안양부터 시작으로... 고양.... 이제 송파가 생겨서 송파로 다니고 있습니다. 다만...각 지점의 운영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각 지점마다 서비스, 금액 등이 너무 차이가 난다는게... 간판만 세이프이고
각 지점별로 개인 사장들이 각기 운영을 하고 있는건지...송파점에 정말 실망이 큽니다...
고양은 1회.. 안양은 수회.. 송파는 이번이 3번인가 4번째인데... 사장님이 계신 고양점이 가장 친절하고..
안양은 그때 그분이 성실장님셨는지는 모르겠으나...친절하셨고 접수받으시는 여직원분도 친절하셨고요..
송파는 솔직히 기사분들은 그럭저럭 친절하십니다. 하지만 접수받는 사무실에 계신분때문에 정말 이젠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을 정도의 불친절을 보여주시네요...
2. 송파점 사무실에 계신분이 얼마나 직책이 높으며,, 원래 말투와 표정이 그러신지는 모르겠지만...
매번 갈때마다 그분때문에 기분이 상하는건 왜일까요??
첫 방문에서였는지...가물하지만...브레이크쪽 소음때문에 갔다가 냉각수에 열선에 다른 것들에 수리비를
지불하게 되서...계산하는 과정에서 혹시 스포넷에서 온건데 조금이라도 동호회 할인같은거 없냐는 질문에
"이곳 정비 자체가 동호회가로 하고 있는 겁니다."라고 잘라 말합니다. 그럼 동회회도 아니고 일반 주변 주민들도
다 타 차종 동호회에 가입된 분들이신지?? 물론 세이프가 저렴하긴 합니다만, 생각치도 않았던 총알에
그날 금액중 뒷부분 5천원? 그거라도 해주실까 해서 물었다가 무슨 거지새끼 취급받은 기분이더군요...
그래도 그날은 뭐 제대로 된 금액 안내고 하려는 저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괜히 말꺼내서 본전도 못찾았죠 ㅎㅎ
그리고 이번 해피콜부터 짜증이 났습니다. 요즘 정말 시간도 없고 해서 좀 나중에 하면 안되겠냐니..
5월 말까지 해야 다음달부터는 다른 동호회 공구 들어간답니다. 그럴수 있습니다. 근데 매번 느끼는거지만
그분은 대화를 하면 제가 고객이니 갑과 을을 하자는 건 아니지만 항상 본인말만 합니다.
적어도 고객이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면서 할려면 하고 말라면 말아라..난 안된다..이런식? ...
그래서 5월 30일 토요일에 잡아달라고 했더니 마지막까지 한마디 합니다.
한번 잡으면 절대 시간 변경 안된다고....정말 안되는게 있을까요?? ㅎ..
5월30일 방문합니다... 스포넷에서 세이프모터스 관계자와 뒷 디스크때문에 쪽지를 여러번 주고 받았습니다.
공개하지 말라 하셔서 지금 여기서 공개는 안하지만 암튼 세이프 관계자분이 뒷 디스크는 얼마이고 지점마다
택배 받는 금액이 틀리기때문에 1~2천원 차이가 있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뒷패드는 지참하고 가니
토달 공임 얼마만 받고 해주시겠다는 답변을 받은 터라.. 사무실에 들어 상황을 설명하니 쪽지 주셨던 금액보다
뒷 디스크 부품가가 1만5천원이 더 비쌉니다...왜 이렇게 차이가 나냐고 하니...여기서는 그렇게 된답니다.
같은 모비스 정품에 1만5천원까지 차이가 날 수 있을까요?? 우선 알겠다고 했고... 다 교체받았습니다.
이미 신뢰는 깨질대로 깨진상태에서.. 하도 인상이 안좋았는지.. 친절하신 기사님이 직접 부품점에서 온
영수증을 보여주며..금액이 이렇다고 하시는데 이미 신뢰가 깨진마당에 부품점과 짜고 영수증 금액만 따로
찍으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도 되고.. 그냥 그 기사님 얼굴봐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결재하러 사무실에
가니...1만원이 더 추가금이 들어가있습니다. 이게 뭐냐니....뒷 패드 교환비용이랍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미 디스크로터를 다빼는 작업에서 패드를 리턴시키는 비용이 청구된다는 것이라네요 ㅎㅎㅎㅎㅎㅎ
뭐..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내려다가 울컥해서 따졌더니 패드 지참이니 공임만 받은거랍니다.
쪽지가 이렇다.. 확인해주냐? 다해서 공임 이렇게 받기로 했는데 뭐냐? 이랬더니...
본인들이 쪽지를 준게 아니랍니다. 그럼 내가 누구한테 받은거냐? 그랬더니...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전화를 합니다.. 그게 성실장님이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 보는 앞에서 그런 금액을 왜 안받는다고 했냐? 뭐라하더니 끊고
그때부터 저한테 훈계?가 들어갑니다. 그 성실장이란 애가 사무직이고 스포넷에 신경을 많이 써서
이렇게 막 써준거 같다..하지만 여기 일하는 엔지니어들에게는 기분나쁜일이다.. 이번은 이렇게 그냥 해주겠다
라고 말하는데 표정은 아주 썩어 있고.. 본인들 지점간의 내용인데 왜 내가 말을 듣고 있어야 하는 생각도 들고
솔직히 이제 나이 40에.. 애들 셋 키우다보니 성질 죽어서 그렇지.. 예전이였으면 벌써 피봤을 상황이였습니다.
세이프에게 스포넷은 무슨 의미일까요? 그냥 이제 사멸하는 단종된 차량의 동호회?
돈도 안되고 이제 진상들만 가득한 동호회? 안양까지 다니다가 송파가 생겨서 정말 기분좋았는데..
이제 멀더라도 안양으로 갈랍니다...안양도 어떻게 변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세이프라는 이름으로 지점을 개설하셨으면... 전체 동일한 서비스와 정비, 금액, 동호회 혜택 등등...
일원화 되는게 우선이지 않을까 합니다...
한번쯤. 생각을 해보시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더.. 네티님과 세이프모터스에 공구진행 감사드립니다.
댓글 23
제가 큰걸 바랬나봅니다 ㅎ
문제는 그동안 안전이........혹시 모르니 지점에 전화해보세용~~~~ 잔여품이라도 있는지요...
로터에 턱이 생겼으니 당연히 저렇게 닳죠~ 제가 그랬었거든요 ㅎㅎㅎ;;;
차를 오래 세워서 녹이 나서 그 녹때문에 패드가 망가진거라고만 생각했는데..
패드와의 구성문제라면..... 이번엔 보쉬것으로 주시는거 같던데.. 이젠 이렇게 턱이 안생겼으면 좋겠네요 ㅠㅠ..
살때부터.. 영맨이랑 협상 하고.. 차 가지고 와도 뽑기를 잘해야 하고..
차 고장 날때는 수리도 잘해야 하고..
필요에 의해 비싼 돈 들여서.. 사용해도 문제네요..
본론으로 ..
세이프모터스.. 스포넷 협력업체 아닙니다...
제가 아는 범위에서 스포넷은 협력업체라는게 없습니다.
공구때만 같이 하는 파트너 개념이라 생각됩니다..
전 솔직히 말씀 드릴께요..
세이프 딱 2곳 가보았네여..
대전 갈마점
그리고 사무실 앞. 송파 세이프..
송파 세이프 관련하여 개인적 생각을 말씀드린다면..
저희 사무실에서 딱 차타고 3분. 걸어서 10분거리입니다..
그래서 오픈때 부터 지금 까지.. 그곳만 이용합니다..
이용하면서 한번도 불편한점 없어서..
저희 회사 차 12대. 다 이쪽에서 정비하고 있네요..
제 추천으로...
회사 적으로 정비를 하다 보니.. 저 만 좋다고.. 정비소를 정하지 못합니다..
직원들 의견도 반영해야 하고..
또한 가장 중요한 가격 문제도 봐야 하고요..
매번 정비할때 마다 내역서 확인합니다..
저 역시 군대에서 2년 차량정비 했으며..
엔진 분해 부터 시작하여..
왠만한 정비는 다 한번씩은 해보아서..
이 가격은 아니다..
이 정비는 과잉이다 라고 하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네요..
막상 실제로 한다면.. 귀차니즘의 한계로 간단한 엔진오일 교체도 안합니다..
가격적인 문제. 서비스적인 문제.. 이건 모든 정비업체가 고쳐가야 하는 문제라 생각되네요..
마지막으로 전 업체를 보지 않고.. 사람을 봅니다..
ps : 개인적으로.. 회사차량까지 관리 하다보니..
차량차계부와 세차는 정말 신의 한수입니다 ^^
세이프모터서에서 이 글을 읽을지 모르지만..
메딕스퐁님 말씀 처럼..지점별로 동일 공정에 대한 가격 차이가 있다면..
이점은 고쳐 나가야 할듯합니다..
정비사에 따른 정비실력에 따른 차이가 있을지라도요..
다 잘해주시고. 귀찮아 하지 않으십니다..
다만... 그 접수에 계신분이 문제지요 ㅎ.. 웃는 얼굴 한번 못봤습니다..
아 봤나? 어처구니 없다는 식의 썩소는 본거 같네요 ㅎㅎ
가격이나 정비에는 아직 크게 불만은 없어요 전^^;;
다만..송파점의 그분이 너무 기고만장하다는 것이....여자분으로 바꿨으면 좋겠네요..
차라리 서로 차에대해 모르면 웃는 얼굴이라도 보이겠죠 ㅎ...
이건 지가 더 안다고 무시하는 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