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고속도로에서 엔진점검등에 불이 들어오는바람에

불안한 마음으로 보험사에 전화하고서 연휴인데도 불구하고 다행히 영업하고 있는 카센터에서 테스터기 찍었습니다.

증상은 EGR, CPF 쪽에서 부족, 불량으로 뜨더군요

목적지까지 이동하는것은 무리가 없는것으로 판단되서 무사히 도착은 했습니다.

성격상 차에 이상이 있으면 다른일은 손에 안잡히는 성격이라.... 오늘 오전에 바로 출근도 안하고 직영점으로 출발했습니다.

예약은 안했지만 아침 일찍 직영서비스센터로 들어가서 접수하고 기사님 상담받고보니 지체없이 무상수리 가능하다고 하시면서 한시간 반만에 작업끝내고 출근했습니다. 울컥거림도 없고 기분탓일지 모르겠지만 더 잘 달려주는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ㅎㅎ

회원님들도 차량관리 잘 하셔서 오래오래 스퐁이와 함께하실수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