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열플러그

: 11만5천정도 주행에 시동이 겨울에 잘 안걸리는 것 같아서 많은 분들의 의견덕분에 오늘 교체했습니다.

빼낸걸 보고 문득 드는 질문입니다. 4개중에 3개정도는 타르?만 뭍어있고 하나는 하얗게 산화되었다고

죽은거라고 합니다. 근데 예열플러그는 타르부분만 닦으면 새것하고 비슷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재사용이 안되는건가요? ㅎㅎ

2. 예열플러그 교체하면서 중간에 냉각수 지나는 부품을 빼보니 녹물이 나옵니다... 그래서 덩달아

냉각계통세척도 하기로했습니다. 지금은 플러싱제만 넣고 좀 운행하고 나서 세척작업 하시자길래

화요일에 가서 세척할 예정입니다. 심하면 라지에이터도 교체해야한다고 하네요 ㅠㅠ..

냉각수통도 노랗게 변색되었다고 해서 그것도 교체신청했습니다.

8만7천쯤 타이밍 할때 냉각수 세척을 하고 지금 11만 5천 정도인데...

기간은 벌써 4년이 다 되구요... 궁금한점은 차량을 자주 운행안해서 키로수는 이제 교환주기가 온거

같은데 시간이 꽤 지났기때문에 녹물이 생긴걸까요?? 원래 어느정도의 녹물은 생길수 있는걸까요...?

그럼 냉각계통 세척하는김에 주편 파이프나 이런것도 다 교체해주는게 나은건가용??

뭐.. 차가 이제 10년되다 보니... 이것저것 다 썩긴했을거 같긴한데 ㅎㅎ

교체후 탄 키로수가 적은데 시간이 흐르는것에 부품이나 오일류를 바꿔주어야 할지 고민이네요...

가령 8만에 타이밍 교체하고 3만밖에 안탔는데 10년이 지났다면 타이밍을 바꿔줘야 한다던지..

미션오일 갈고 1만키로밖에 안탔는데 3년이 지났다면 미션오일을 교체해야한다던지...

그런거죠^^;;;;권장 키로수가 안되서 돈이 아깝긴하고 주차된체로 시간만 지났는데 모든건 썪어있고 ㅡㅡ;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