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글 올려 봅니다.

8년간 정들었던 차량 이제 보내려고 AJ셀카 불렀네요.. 내일 방문한다네요..

만 8년 남짓 22만킬로를 띄었는데, 뽑기를 잘한 탓인지 정말 큰 무리 없이 지냈었네요 ^^;;;

그동안 모임이며 다이, 떼빙 등등 함께한 일들이 아련히 생각나네요..

막상 차를 보내려고 하니... 뭔가 시원섭섭하게 아쉽네요..;;;;

또 귀찮기도 하고요..

턴시그널도 정리, CB도 떼야 하고, 이것저것 떼야할 것들이 좀 있는데.. 귀찮아서 그냥 보낼지도 ;;;;;

날씨도 쌀쌀하고..ㅋ 뭐 그렇습니다. ㅎㅎ

여튼간, 그간 일들을 생각하면 행복했었던 건 확실하네요..

또 들리겠습니다.

(사진은 언제쩍인지 모르겠지만 세차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