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DIY 독서대 부착 책꽂이 & 북엔드
- 〔서경〕원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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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책상을 넓게 쓸 수 있도록 만든 독서대 부착 책꽂이 입니다.
아래는 제 블로그 글이고 모두들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
독서대 부착 책꽂이 & 북엔드
슬라이딩으로 높이가 조절되는 독서대가 달린 책꽂이.
좁은 책상 넓게 쓰기에 아주 좋은 녀석이다.
이런 물건은 그동안 여러개 만들었는데
1. 처음 럭키데이 판재로 만든 조카녀석 독서대
2. 역시 럭키데이 판재로 만든 내 독서대
3. 독서대는 부착하지 않고(나중에 얼마든지 가능) 서립을 달아 본 녀석.
4. 우리 직원 부탁으로 만든 칸막이 달린 독서대 책꽂이.
나무 그 상태로 달라기에 일거리는 줄었었다.
자꾸 만든다는 것은 그 만큼 편리하고 유용하다는 뜻일지니...
이번에는 우리 사무소 직원 선물용이다.
나무와 책읽기를 좋아하는 직원인데 그 두가지를 만족 시킬 수 잇는 물건을 생각하다 보니 전에 만든
이 독서대 책꽂이가 좋을 것 같아 장식장 겸 책장 만들고 남는 나무로 만들었다.
노란색과 주황색 부분이 이 물건 제작에 사용될 부분.
제작과정은 앞의 글 책장 겸 장식장에 여러 사진을 올렸으므로 여기서는 조립이 끝난 부분부터 소개한다.
이렇게 북엔드 사진부터 소개하는 이유는 이 녀석이 이번 작업에서 가장 맘에 들기 때문이다.
사선으로 자른 부분으로 만든 나무.
이렇게 책꽂이와 독서대판으로 구성되어있다.
'진리는 나의 빛' 이라는 문구도 직원이 원하는 문구대로 새겨 줬다.
우선 독서대판을 전에 만든 녀석들과는 달리 낮게 내려 오도록 했는데
노트북을 올려 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고...
독서대를 이렇게 완전히 밀면 넓은 책상 공간을 확보 할 수 있다.
이번에는 자투리 나무로 중간에 푝 좁은 선반을 하나 달았다.
전보다 진화된 모습????
다시 북엔드...
중간에 칸막이가 필요없는 구조여서 아예 칸막이는 만들지 않았는데
작은 자투리를 보다가 갑자기 생각났다.
이렇게 이동식 북엔드를 만들 생각....
그동안 내가 만든 북엔드는 이런 모양들 이었는데...
시중에 파는 철판 독서대에 나무를 붙이는 정도였다.
이런 독서대는 책 아래 바닥이 들어가야 책이 쓰러지지 않는 구조여서 좀 불편했는데...
이 녀석은 바닥이 없다.
그게 가장 마음에 든다.
책을 기울여도 당근 그대로 버틴다.
책꽂이 뒷면 스토퍼 사이의 간격을 따라 이동한다.
다시 독서대로 돌아와...
지지대 까지 달았다.
중간에 이 작은 선반은 구조적으로 튼튼하게 만들 목적도 있다.
다시 북엔드로...... 뒤죽박죽.....+_+
내가 생각해도 자투리 활용 중 압권이다.
단아한 느낌의...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이렇게...
가운데 칸막이 처럼 보이기도...
선반이 작으니 소품 정도 올리면 될 듯하다.
책읽기를 좋아하고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서 사랑 받고 살아라...
선반에 올려 둘 필통?을 하나 더 추가.
허전한가?
그래서 빈티지 스타일로 바꾸고
스텐실 콩콩콩...
바니쉬 작업 전이어서 어수선? 하다.
그....북엔드가 너무 맘에 들어 내 책꽂이용으로 후다닥 만들었다...
진짜 책처럼 보이게 책 제목과 저자도 새기고....ㅎㅎ
진짜 책 옆에....
뜻 밖에 자투리로 이런 물건이 만들어지니
자투리 예찬이나 해야겠다.
스테인 : GORI 소나무색 2회
바니쉬 : 본덱스반광 : 4회
〔서경〕원폴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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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 부럽....^^
진짜로 진짜로.... 부럽 부럽...^^
추석 연휴 잘 보내셨져??? ^^
진짜로 진짜로.... 부럽 부럽...^^
추석 연휴 잘 보내셨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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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으로 보이고...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