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아니 12시가 지났으니 어제겠네요

어제 저녁 대략 저녁 7시가 다 되어가는시간...

코스트코양재앞에서 대치동방면으로 좌회전을 기다리던중...

은색 스퐁이가 과천방면으로 지나가는데...

예사롭지가 않았습니다 일반 은색 스퐁이야 수백대도 더 봤지만...

딱봐도 예사롭지않은 포스...

우선 토마토그릴이었던거같고...모야립인가...도 있었고...

한눈에 봐도 이건 우리 횐님차라는 직감이...

운전자는 여자분...어라 은색에...토마토그릴에...립...이거 아무리 봐도 화이트님인거같은데...

제가 화이트님 얼굴은 모르니...우선 여자분인거 확인후 혹시나 해서 꽁무니를 보니...

역시나 좌측 아래에 떡하니 붙어있는 플명 스티커...

ㅋㅋㅋㅋㅋ화이트님이다

아마도 도색 관련해서 일처리하고 돌아가시는길...아니면 도색관련해서 일보러 가는길

댁이 어렴풋이 듣기로 의정부...양주쪽으로 들었으니 집쪽은 아닌거같고...아...도색하러 가시는길인가 싶더라고요

암튼 운전중이고 신호대기중 쓰윽 지나가버려서 핸펀꺼내서 찍거나 뭐 경적을 울릴 경황이 없어서 그냥 보냈지만...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