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 [서경]방가
- 2308
- 9
음력으로 5월13일 일년전 불운의 사고로
하늘나라로간 제 친구이자
스포넷가족인 손오공의 기일이였네요
회사에 반차내고 용인에 있는
오공이에게 다녀왔습니다
도착하니여우비가 내리더라구요^^
오공이한테 술한잔 따라주고
담배한대 물려주고 왔습니다
해줄수 있는게 이거밖에 없네요
출발할때 노래 랜덤버튼을 누르니
벌써일년이라는 노래가 나오네요
아직도 믿기지는 않지만 하늘나라에서
편하게 지내고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늘나라로간 제 친구이자
스포넷가족인 손오공의 기일이였네요
회사에 반차내고 용인에 있는
오공이에게 다녀왔습니다
도착하니여우비가 내리더라구요^^
오공이한테 술한잔 따라주고
담배한대 물려주고 왔습니다
해줄수 있는게 이거밖에 없네요
출발할때 노래 랜덤버튼을 누르니
벌써일년이라는 노래가 나오네요
아직도 믿기지는 않지만 하늘나라에서
편하게 지내고 있기를 기도합니다
[서경]방가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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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하셨네요
벌써 1년이 지났군요. 한번도 못뵈었지만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꺼에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꺼에요~
고인께서 너무 흐믓해하셨겠네요..
용인공원 묘지에 아버지묘가 있어서 저도 맘이 좀 그러네요...
하늘나라에서 잊지않고 찾아준 님때문에 흐믓해할거라 생각해요
하늘나라에서 잊지않고 찾아준 님때문에 흐믓해할거라 생각해요
그게 벌써 1년이네요 그래도 찾아주는 친구가 있어서 행복하겠네요
보고싶네 ;;;
시간이 참 빠르군요........맘이 아프셨을텐데...
그래도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친구가 있어 기뻤을겁니다....
그래도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친구가 있어 기뻤을겁니다....
좋은곳에서 편히 쉬고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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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서 흐믓해하고 계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