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고해성사 합니다~ 벌 받았습니다~vv
- [서경]백검™
- 조회 수 921
- 2014.03.31. 08:56
어제 오후에 용인 모 회원 집에 갔습니다.
이것 저것 값지고 진귀한 물건들을 무상으로 많이 받아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__)
모 회원 집에서 김치냉장고를 가게로 옮겨야 하는데 늦게 도착하고 보니 용차를 불러
이미 차에 실었더군요...vv;;;
허나~ 저는... 요즘 몸이 불편한 모 회원을 대신해 가게가서 내려줘야 했는데.....
아침, 점심도 먹지 못한 상태라 "내리고 와라~ 밥 먹고 올께~"하고는 밥을 먹으러 갔지요~
첫번째 밥집이 문을 닫았습니다~ㅡㅡ;;;
두번째 밥집 주차장으로 들어가는데..... "퍽~!!!!!" "뭐야~ 이건~???"
내려 봤더니..... 연석선을 못 보고..... "치~~~~~~~~~~" 이뤈 x썅~~~X,X
휠도 먹고... 타야 옆구리가...... 찢어졌습니다...ㅜㅜ
서민급의 최고봉이라는 한타 s1 노블2... 17만 원씩이나 주고 새거 낑군지 얼마 안 됐는데...
하~~~~~vv 연비 때문에 무게 줄인다고 탬포러리도 빼 놨는데...@@
할 수 없이 터진 타야로 가까운 타야집까지 갔습니다.
불행중 다행히 일요일인데 문을 연 타이어 은행...ㅡ,.ㅡ
또~ 다행히... 같은급, 비슷한 트레이드, 비슷한 제작시기의 중고 타야가 있더군요~
마~~~~ 치 제가 올 줄 알았다는 듯이... 아~~~ 주 우연에 일치로........ㅡㅡ+
"얼맙니까?" "13만 원 입니다" " "속상하니까 10만 원에 합시다." "OK~".....................ㅠㅠ
그렇습니다~!!!
저는 제 허기진 뱃속을 채우자고 몸이 불편한 동생을 버린 죄를 받은 것이었습니다~!!!
그 동생은 형 쓰라고 온갖 진귀한 물건들을 서스럼 없이 형에게 배풀었는데.....ㅠㅠ
저는 그런 동생을 버린 죄 값을 받은 것입니다~ㅠㅜ
앞으로는 몸이 불편한 동생을 제 뱃속 채우고자 버리지 않고 착하게 살겠습니다~vv
반성합니다~ㅜㅜ
아~ 내 돈 10만 원~ㅠㅠ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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