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로

오늘에서야 순정금호타이어3개(기존 1개는 찢어짐으로 교환상태), 브레이크패드(앞)2개 교환하면서 휠얼도 점검받았네요...ㅠㅠ

적당한 가격인거라 생각하면서 했어도 단숨에 45만원 깨짐...

(타이어1개;138000, 패드1개;15000/공임포함)

명절도 있고 인터넷 구매도 마땅치 않아 손품/발품 팔아 업체에 직접 찾아가 현장구매해서 결재한건데 잘한건지 궁금하네요.^^;

헌데 고민은 앞범퍼입니다.

자차보험이 없어 자비로 수리하려하니 만만치가 않더군요.ㅜㅜ

그래서 생각한게 순정 범퍼를 직접구입해서 공임비 주고 장착하는거였습니다.

범퍼구매까지는 했는데.....이런!

도색이 안된 올블랙.....ㅡㅡ;순정 범퍼는 기본 색상은 도색되서 나오는거겠지 한게 함정였네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도색에 탈부착 공임까지 하면 20만원이라하니 범퍼값까지 하면 30만원이네요.ㅡㅜ

경기도라서 비용이 좀 나오는건지....

좀 더 절감하고자 손품/발품 팔아보니 이번에는 아예 도색까지 해서 나오는 순정범퍼업체가 있더군요.

가격은 14만원대(서울지역/공임미포함)....

결론입니다.

1번 직구한 범퍼에 인근 업체에서 그냥 20만원 주고 한다.(총비용30만원선)

2번 서울업체에가서 한다.(직구한 범퍼는 반납/총비용20만원선)

3번 좀 더 알아봐서 비용 다운된 거주지역 인근 업체로 간다.

뭘 선택해야하나요...ㅡㅜ

명절을 앞두고 장거리 주행을 할라하니 차량은 정비해야겠고 돈은 쥐어짜내야하고 해서 애달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횐님들 기분 좋은 명절 되시고 용인, 이천, 광주, 여주 분들 관심댓글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