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8년식 스포티지 타고 있습니다. 10만 천킬로 정도 됬구요..

며칠전 서울에서 무안출장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함평부근 고속도로에서

갈갈갈 소리를 내더니 차가 멈췄습니다.

견인해서 근처 함평 기아자동차오토큐센터에 입고하였는데 엔진이 붙은거 같다고 하는데

정확한건 엔진을 들어내봐야 안다고 해서, 차를 맡겨놓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어제 카센타에서 연락왔는데 엔진수리를 해야 한다며 견적을 보내왔는데 공임비 포함 480만원

이더군요 ㅠㅠ. 너무 황당하더군요.. 엔진오일도 제때 잘 교체해 주고 했는데 엔진이 붙은것도 의문이었고 견적이 너무 많이 나온것도 황당하더군요..  지역이 전남쪽이라 직접 확인도 못해본 상황이라 더 답답합니다. 금액도 금액이지만 고친 뒤 문제 생기면 A/S 받으려면 다시 함평까지 내려가야 하는 것도 그렇고

해서 탁송해서 서울로 보내서 다시 진단하고 싶지만 그러기에도 탁송비와 엔진을 내렸기 때문에 발생되는 공임비도 줘야 하기때문에 100만원 이상 기본적으로 소요될것같네요. 그렇다고 서울에서 하더라도 견적금액이 얼마나 나올지도 모르구요..

카센타에서 보내온 차량상태 사진과 견적서 사진을 올려봅니다. 회원님들 보시고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