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해/조립 엔진 커버 고정 볼트가 빠가가 났어요.
- [경] 콰과과
- 조회 수 5060
- 2014.01.12. 19:34
오래전에 정비 맡기면서 저렇게 된것 같은데
어느날 엔진오일 자가로 교체해볼겸 엔진 커버를 열려고 하는데
한쪽 다리가 쑥! 빠지더군요.
그러고보니 위쪽 고정 볼트가 아니고 엔진 윗부분에 볼트가 물리는 다리라고 해야하나......
커버 위에 볼트말고 아래쪽에 받쳐주는 역활하는 부분이요...
그게 오른쪽 위에가 암나사 부분이 빠가가 나서 덜렁거리더군요.
아래쪽이면 어떻게 교체하면될듯 하던데 볼트 다리고 걸려있는 구조라서...
위쪽 두개는 헤드커버 위에 탭이 나 있고 거기에 고정되는 구조더군요.
저걸 탭을 다시 내서 해볼려고 하니 헬리코일 고정할 록 타이트가 내열온도를 못받처줄것 같고...
인터넷에 세메다인 내열 퍼티인가 1100도까지 버텨준다길래 발라서 해보니 제대로 붙지도 않더군요.
금속 에폭시를 해볼요랑으로 이래저래 알아보니 내열온도가 끽해봐야 100~200도 정도....
엔진 헤드부분은 열 엄청 날것같은데 정비소에 물어보니 헤드커버를 바꾸라고 통채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정비방법을 추천해주네요 ㅡㅜ;
다시 살릴수 있는 방법 뭐 없을까요? ㅡㅜ;;;
그리고 이놈의 엔진 커버는 위아래 고무부싱이 있는대도 얇아서 그런지 볼트 길이가 길어서인지
공간이 남아서 달달거리네요. 커버 두개씩 꼽아줘야 될거같은데 뭐 또 좋은 방법은 있는지...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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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김태호^.^
[서경]연이후
19:36
2014.01.12.
2014.01.12.
그런가요...? 덜덜덜
왠지 엔진커버 벗겨놓으니까 엔진소리가 더 시끄럽게 올라오는것 같아서 맘 쓰입니다..
안그래도 요즘 디젤차들은 기술도 좋아서 나름 조용해지던데
우리 스퐁이는 거칠게 달달달 거려서 방음을 한번 해봐야되나 고민하고 있거든요 ㅡㅜ;;;
왠지 엔진커버 벗겨놓으니까 엔진소리가 더 시끄럽게 올라오는것 같아서 맘 쓰입니다..
안그래도 요즘 디젤차들은 기술도 좋아서 나름 조용해지던데
우리 스퐁이는 거칠게 달달달 거려서 방음을 한번 해봐야되나 고민하고 있거든요 ㅡㅜ;;;
19:38
2014.01.12.
2014.01.12.
19:56
2014.01.12.
2014.01.12.
헤드커버 온도는 냉각수온(85도) 보다도 낮습니다.
진동이 심해서 본드로는 안됩니다..
용접을 해야죠..
일단 탭을 내서 리코일하시고 록타이트 나사고정재 발라서 체결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진동이 심해서 본드로는 안됩니다..
용접을 해야죠..
일단 탭을 내서 리코일하시고 록타이트 나사고정재 발라서 체결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23:48
2014.01.12.
2014.01.12.
08:26
2014.01.13.
201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