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내는 차가 많이 막히진 않아요
대풍관은 굴 요리로 유명한곳이죠?
또한 통영은 굴 양식장이 많기때문에 굳이 굴 요리를 드실라고 줄서서 기다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자 친구와 오시는거라면 통영타워 추천합니다 파스타 요리집인데 금액대도 괜찮고 분위기 괜찮습니다.
중앙시장 안에 가시면 해산물 및 회 저렴하게 드실수있으십니다.
전 경남진주살아요~

전~ 통영살구요 ㅋㅋ 거북선 호텔 추천드립니다 ㅋㅋ

저같으면 장거리 운전안하고 편안하게 버스타고 오겠습니당~ 맛집은 윗분이 얘기하신대로 굴요리 추천요 요즘 철이라서 괜찮은것 같습니다~

경하에요님~ ㅋㅋ 통영에 오시는만큼 충무김밥드세요 ㅋㅋ 통영여객선 터미널앞에 풍화김밥이라고있습니다~
드시고 조금 후회하실수도있는데요ㅋ 맛은있답니다~ 꿀빵도 드시고용

지난 겨울에 통영에 갔다왔는데요.
통영이나 거제도 여기저기 다니려면 차없이 정말 불편합니다.
서울처럼 대중 교통이 발달한 곳도 아니고.

게다가 평일 낮 안 막힐 때에는 대전 통영 고속도로가 뚫려서인지
서울 양재서라면 3시간30분 정도면 갈 수 있겠던데요.
일요일날 올라오시는게 막힐 듯합니다. 일찍 올라오셔야 할 듯.

밥해먹고 하면 펜션이 좋긴한데,밥 안 해먹을 것이고
두분이라면 차라리 모텔이 낫지 않나 싶어요. 전 통영 풍차마을 펜션서 묵었는데
밥 안 해먹다보니 돈이 아깝더라구요.통영이나 거제도나
펜션이 비싼 편이더라구요. 통영보단 거제도가 완전 더 비싸요.

혹 저렴하게 모텔에 드시려면
가까운 고성쪽으로 가시면 저렴한 모텔들이 많다고 해요.
저도 모텔하면 인상이 안 좋았는데요.
여행다니며 보니 지방 관광지라 그런지
모텔도 의외로 괜찮더라구요.새로 지은 곳이면 시설도 좋고 깨끗해요.
(서울에서는 안 묵어봤으니 비교는 안되지만, 음침하지 않고 무척 밝고 좋던데요.)

제가 보기로는 통영에는 펜션이 많지 모텔은 별로 많지 않은 듯합니다.
제가 현지인이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고성이 가까워요.

그리고 생선회는 제가 듣기로는
고성 위 사천(옛날 삼천포) 어시장이 훨 저렴하답니다.
사천도 바닷가라 어시장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아무래도 관광지 통영보다는 저렴할 듯싶어요.
단 사천은 약간 멀므로 올라오시는 길에 들르셔야 할듯합니다.

충무김밥 꼭 드셔야지요. 강구안에 있는 원조 뚱보할매
김밥이 원조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오미사꿀빵.,꼭 오미사여야 합니다.
다른 꿀빵은 맛없어요. 케이블카 타러가는 길에
아드님이 하시는 주차장이 있는 2호점이 있더라구요.
며칠 안 굳어서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그리고 저는 인터넷 검색해서 가게 이름이 '통영맛집'인 곳에서
'대구탕과 유곽 멍게 비빔밤을 먹었는데 괜찮더라구요.
(개인 취향에 따라 입맛은 다르겠죠?)

요즈음 생대구가 많이 나는 제철이므로 대구탕 드심 좋을 듯합니다.
갈치도 많이 나는 철이니 갈치조림도 괜찮을 해요. 물론 굴철이니 굴도 좋겠지요.

새집식당의 해물탕도 유명하다는 데 안 가봤구요.
회를 드시려면 강구안에 하고 벽화 마을 사이에 중앙 시장인가?
시장이 있던데요. 거기 어시장서 드시는 게 싸고 좋을 듯합니다.

인상 깊었던 곳은, 케이블카와 동피랑 벽화 마을,
그리고 달아 공원의 일몰이 정말 멋지더라구요.
달아공원의 일몰 꼭 추천해드려요.달아공원 가는 길도 정말 환상이구요.

2박3일이시면 거제도 함 드라이브로 들러보셔도 될터인데.
거제도는 바람의 언덕이 정말 멋지더라구요.
장승포항에서 '해물나라' 그렇게 맛있는 해물탕은 처음 먹어 봤구요. 강추합니다.

근데 지난 겨울에 순천,여수, 남해도 갔고,이어서
통영,거제도 포항까지 2번 여행갔다왔는데요.
솔직히 통영 음식 맛있다해도 별루입니다.
맛있는 전라도 여수 음식과는 확 비교되더라구요.

하여튼 좋은 여행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