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이 디스크를 제거하는걸로 알고있는데...제 주위분들은 심한게아니면 시술 후 재활하는쪽으로 하시더라구요 교정같은거 하면서 허리디스크면 복근운동 등...

수술은 정말 최후의 수단입니다 최대한 물리치료사 약물치료 운동으로 조금씩 해보시고 나아지신다면

다행이나 아니고 움직이질 못할정도로 오랜시간 지속되고 효과가 없다면 수술이 답 일 겁니다.

어쨌든 수술은 정말정말 최후의 선택으로 하세요~

수술은 정말 나중에 생각하세요 얼마나 아프신지는 모르겠지만 수술하셔도 재발합니다~

수술은 최후예요.. 저는 10년전에 허리디스크 진단 받았구요 당시 12주
4-5 . 5-1 두군데 터져서 흘러내리기 까지 하였습니다..
걷지 못하였고,
똥오줌싸기도 힘들었어요..
처음에는 척추에 주사도 2~3번 맞았구요..
병원 생활 3달 하고,, 걷기운동, 다이어트, 등산등으로,, 극복하였구요..

요추수핵탈출증의 원리는 잘 아실테구요..
수술이라는게 통증을 없애기 위해서 터져나온 디스크를 잘라내는 것인데..
터져나온 구멍은 막을 수는 없거든요..
수술을 해도 나머지가 언젠가는 또 빠져나와서 재발합니다.

일단 입원하셔서,,
진통 소염제 맞고 먹고, 한달간은 움직이지도 마셔야 해요..
그 다음부터 운동이구요

허리 아픈건 참 짜증나지요
저도 디스크가 줄줄 흘러서 쨀까말까 고민 많이하다가 그냥 대,소변 못가리면 째자 싶어서
2주일 딱 입원했습니다.
가만히 누워서 소염 진통제 맞고 약 먹고나니 죽을거같이 아프던 급성 통증은 사라지고
이제 꾸준히 지긋이 뻐근하게 아픈 만성통증으로 바뀌었구요..
만성통증으로 바뀌고나면 가끔 아플때도있지만 일상생활 가능하십니다.
이때 꾸준한 운동으로 허리 근력강화운동 하셔야되구요..
디스크는 수술하는게 아니에요..
수술을 꼭해야되는 경우
1.똥 오줌 못가릴때(실금)
2.하지마비(저림정도로 말고 거의 완전한마비)
이 두가지 사항이라면 수술을 하셔야되는게 맞구요
나머지 경우라면 재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