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DIY 뒷좌석 시트백 트레이 DIY
- 수&승현아빠
- 조회 수 22015
- 2013.11.16. 12:10
전주에 사는 신입 회원입니다.
예전 쎄라토때도 트라제거 달면 편하겠다 생각했었는데
동호회 가입하고 보니깐 제가 필요한 정보다 다 있더라구요^^
화요일에 주문해서 어제 부품 2Sets 수령해서 바로 장착했습니다.
1. 작업 사항
- 윗쪽 힌지는 구멍을 뚫어서 밖으로 뺐습니다. 그래야 보기에 좋습니다.
- 윗쪽 힌지 고정은 윗쪽구멍 사용하여 볼트+너트 체결했습니다.
아랫쪽 구멍으로 고정할 수도 있지만 힘을 받는 곳이 윗쪽이기 때문에 윗쪽에서 고정
- 아래쪽 실린더 고정 힌지도 구멍뚫어서 밖으로 뺐습니다. 그리고 커터칼의 신공을 발휘해서
사진처럼 잘라내고 밀착시켜서 고정했습니다. 커터칼 사용시 주의 하세요. 저 어제 피 두번 봤습니다. ㅎㅎ
2. 작업시간
- 이리저리 아이디어(?)짠다고 꼼지락 거린거 빼면...1시간정도면 됩니다. 1Sets기준.
- 운전석/조수석 다하려면 2시간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 상기 조건은 모든 공구 및 자재가 다 준비되어 있고, 이미 보편화된 메뉴얼대로 작업할 때의 시간입니다.
3. 추가사항
- 테이블을 위로 최대한 올려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테이블에 힌지를 고정하는 부분의
살을 3~5미리정도 깍아내야 합니다. 그래야 위로 올리기 편합니다.
어디 살을 깍아야 하는지는 테이블을 사서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이제 26개월, 8개월된 애들이 언제 쓸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ㅎ
나름 아빠로써 뿌듯한 다이였습니다.
- 20131116_114656.jpg (File Size: 66.1KB/Download: 49)
- 20131116_014044.jpg (File Size: 81.2KB/Download: 53)
- 20131116_114641.jpg (File Size: 45.9KB/Download: 59)
사진상에 보이는 검정색 마감재는
볼트 고정 후 보기 싫어서 붙인겁니다.
재료는 미키마우스 귀때기 입니다.
두마리 희생됐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