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구이는 안면도 백사장 쪽이 좋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대천이 제 고향인데요.ㅋ

대천항 수산물 시장 건물에서
1층에서 사셔서,2층 올라가 세팅비 주고 드시는 게
젤 좋아요. 하지만 절대로 해수욕장에서는
드시지 마세요. 완전 비추입니다.

고향 친구들도 어항이나 차라리 대천 시내에서
사먹지 절대루 해수욕장에서는 안 먹더라구요.
바가지에 맛두 없어요.

그리고 어항에서 등대쪽으로 차는 못 들어 가요.
주차장에 세워 놓고 항구 끝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시장이 있습니다. 직접 꾸들꾸들 말리는 생선이나 김
같은 건어물 파니까 구경 삼아 사보시는 것도 좋아요.

대천 3.8일 장날이라면 대천 시내에서 사도 좋지만
장날 아닌 날은 어항시장이 좋아요.

전 우럭하고 갈치 반건조,박대 샀는데,정말 맛있습니다.
중국산이라도 어항에서 말리면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어요.

꾸들꾸들 말린 우럭을 뜨물넣고 우럭젓국이라고
하얗게 찌개 끓이면 정말 맛있습니다.

근데 대천항 말고 오천항두 괜찮던데요.
간재미 무침이니마 간재미탕이 유명해요.

감사합니다.^^
잘 갔다왔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