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황당한 일을 겪었네요..집이주태가라 차를 주차후 집베란다서 밖을보면차가 정면에보입니다..불때러 잠깐나가서 차를쳐다보니 제차와뒤에차 사이공간에 벤츠 한대가 억지로쑤셔넣기를 하더군요..가만히쳐다보면서속으로 박아라박아라 하던찰라 제차가 아닌 뒤차를 냅다 박아버리더군요..무언가 빠직하는소리와 함께 조수석에서 젊은 녀석이 내립니다..곧바로 운전석에서 또다른젊은녀석이 담배를 물고내립니다..아무래도 음주같음..그러더니 둘이무언가 떠들더니 그냥 내빼더군요..해서 바로내려같죠..가보니 뉴코란앞 전투범퍼가 깨졌네요..차주한테전화..여차저차해서 전화 했다고..차가많이 부서졌냐네요..해서 차량상태를알려줬더니 머그런걸 가지고 전화까지해서 귀찮게하냐고 그러더군요..이런 황당한..ㅜㅜ 그러더니 저보고 박고간 차량번호나 알려달라네요..번호는 모른다..나도 블박을 확인해야한다..하고 끊어버렸죠..직접 와서확인하라고..아침에출근을위해 차로 가보니 어제그상태로 차가서있네요..출근이후 좀전에 전화가왔어요..블박자료 달라고..자기가어제 술을먹어서 무슨 내용인지 기억을 잘못한다네요..ㅜㅜ 이거 어찌해야할까요? 착한일하려다 이건무슨..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