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경]백검입니다~(__) 

일산 모처에서 그랜드카니발 미션쿨러 장착했습니다.

뭐 회원이 이케이케 저케저케해서 해준다 하였는데.. 미안하고~ 미안하고~ 그래서~~^^;

일단은... 제가 다이로 했으면... 진짜 다이할뻔 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도 걸리고~ 난이도도... 상당했습니다. 저는 손재주가 좋은편이 아니라서....^^;;;
사실... 제 차에 많은 것이 되어있긴 하지만... 상당부분 동생들이 해준거라... 오늘 새삼 느꼈습니다...
야들아~~~~~ 고맙다~♥ 특히... 말만하면 형이라고 알아서 다~ 해주는 g-station 사장~^^

원래 계획은 베라용으로 장착하려 했으나.. 장착이 마땅치 않고... 특히 생긴게... 맘에 안들어서

사장님께 대왕님 펄럭이며? 쇼당을 걸어.. 결국 나름 착한? 가격에 비밀 준수를 약속하고
그랜드카니발용으로 장착을 했습니다. 써모밸브?는 사장님의 만류로 뺐습니다.

그리고 한참전에 S모터스 맵핑을 했었는데.. 오늘 오도규가서 ECU 업그레이드 받고

Ss.. 업체의 맵으로 실차 맵핑도 새로 했습니다~~^^v

토마토 아래 그릴망 쪽으로 자리도 이쁘게 잘 잡았습니다~^^

일단 차는 겁나 잘나갑니다~^^ 미션쿨러의 느낌은..... 모르겠습니다~^^;;; 맵핑을 새로해서인지...
플라시보 효과인지는 모르겠으나... 변속이 부드럽다? 정도? 사실.. 미션 수명만 연장해줘도 만족합니다~ㅎ

아~?!!! 아직 좀 더~ 타봐야 확실히 알겠지만... 한가지 제 고질적 문제가 없어진 듯 합니다.
80km이상에서 가끔.. 그리고 110~120km 구간에서는 자주.. 가속을 하거나 오르막이 나오면
시도때도 없이 약발도 안받는 터보렉인지 퀵다운인지가 걸리면서 RPM이 500정도? 올랐다가 내려오던...

미션집에서는 락업클러치가 맛이 갔다고 했던.. 바로 그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신기하게도~↖(^o^)↗

매번... 한가지씩 하고나면 마눌님께 얘기합니다~

"이제 진짜 차에 할꺼 없다. 다~ 했다~"....ㅋㅋ 그리고는 몇일 지나..

"어머~?!! 이건 꼭 해야돼~!!" 하곤 합니다~^^;; 마눌님도 이젠 안믿습니다~ㅋㅋ;;

근데..... 이제 진짜 거지 됐습니다~ㅠㅜ

즐밤되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