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경에서 활동중인 [서경]koOm 입니다.

우선 자유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리게 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체험단이 수행해야 할 임무입니다.ㅠㅠ)

체험기의 특성상 광고성 글이 될수도 있으니..  심기가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가기 혹은 키보드으 백스페이스바를 누르신후 다른 게시글을 보시기 바라며, 죄송하다는 말 덧붙입니다. 

블로그에는 직접적인 홈페이지 링크를 올렸으나 이곳에서는 직접적인 홈페이지 링크는 삭제하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검색 사이트에 검색 하시여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세차용품에 관심 있으신분은 이런 제품도 있구나 하면서 편안하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동차 연합에서 진행하는 체험단에 당첨되어 체험기를 올립니다. 

이번에 체험하게 된 제품은 (주)대주 에서 제작된 자동차용 스크럽바 입니다.

제품의 특징은 스크럽바를 이용하여 타르, 철분, 기타 이물질 제거를 하여 코팅 보호막이 보다 완벽하게 도장면에 고착될 수 있도록 돕는 제품 입니다.

사용 방법은 스크럽바를 물에 담궈 고무 찰흙처럼 주물럭 주물럭 만져주며 사용하기 편한 모양으로 만들어 시공하고자 하는 표면에 물을 바른후 문질러주는 간단한 방법 입니다.

보관은 케이스에 이쁘게 담아두면 됩니다. (장기 미사용 예정시에는 케이스에 약간의 물을 담아주면 됩니다.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고급스러운 검정색 쇼핑백이 담겨 있더라구요~

쇼핑백 안에는 이렇게 스크럽 바 1개 가 들어 있었구요..

뚜껑을 개봉해보니 스크럽바가 흰색 기름 종이 같은것에 쌓여 있었습니다.

체험을 땡볕에서 손세차를 열씨미 했구요.. 세차 과정은 생략 하겠습니다.

제 차는 흰색이라서.. 세차를 아무리 열씨미 해도 세차로만 지워지지 않는 것들이 많이 있어요..

세차 후 앞범퍼의 모습입니다...

세차를 했지만 벌래나 타르들이 여전히 붙어있군요.. 세차한 보람이 없어요..  (FRP 에어댐이라서 돌 튐으로 도장면이 깨진 부분도 있구요.. )

이제 체험을 할 순간이군요.. 조물조물 모양을 잡고 물을 뿌린다음..

크게 힘을 주지 않고 슥슥 문질러 줍니다~

조금 문질러 준 후 스크럽 바의 모습입니다.

오염물질들이 스크럽 바에 모두 묻어 나오는군요~

스크럽 바 작업 완료 후 모습입니다.

남아있는 검정색들은 주행중 돌 튐으로 도장면이 깨진 부분이라서 어쩔수 없구요.. (위에서도 언급 했다시피.. 제 범퍼는 에어댐 FRP 재질로 도장이 잘깨집니다.)

깨끗하고 상쾌하게 벌래와 타르들이 제거되었네요~ ^^

다음은 루프쪽으로 가보겠습니다.

루프쪽에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도장면에 녹이 있더라구요.. 갈색 빛으로..

루프 부분 녹이 있는 사진인데요..

사진이 많아서 사이즈를 많이 줄인 관계로 많이 작아 보이네요.. 눈으로 보면 안습... ㅠㅠ

설마 될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도전해봅니다.

다시 스크럽 바의 힘을 빌어서 물을 뿌리고 슥슥 문질러 봅니다~

스크럽바 시공 후 모습~!

헐.... 도장면의 녹이 모두 사라졌어요~ ^^

매번 세차 할때마다 녹을 어쩌면 좋을까 라는 고민만 했는데 싹!! 사라졌네요~

임무를 완수한 스크럽 바는 통에 들어갈 사이즈로 다시 조물조물 주물러서 원래 있던 포장지에 넣어 물을 약간 넣어둔 후 보관~~

마지막 사진으로는 제 차 사진을 살포시 올려봅니다~ ^^

스크럽 바 사용시 주의 할 점으로는 사용하다가 물기가 사라지면(물기가 부족하다 고 느낄때는 스크럽바가 약간 뻑뻑하게 밀립니다.) 다시 물을 발라줘야 합니다.

물기 없이 막 문지르게 되면... 스크럽바가 차에 달라붙는 참사가 일어납니다....

하지만 걱정 안해도 되요~ 고무 찰흙같은거라서 닦아내면 되니까요~ ^^

차는 뽀샤시하게 이뻐졌지만.. 태양이 강렬한 시간에 작업을 해서 제 살의 노출 부위는 모두 쌔까맣게 타버렸네요.. ㅠㅠ

그래도 차가 이뻐졌으니 대 만족 합니다~ ^^

이상으로 (주)대주 CAVA SCRUB BAR(스크럽 바)의 체험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