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씨는 정말 비호감.. (이번엔 욕설)
- nattylove
- 9856
- 5
따로 앨범 사지는 않고 어쩌다가 다른 가수 노래에 낑겨서 피쳐링 나오면 그냥 듣는
가수로서는 무덤덤합니다. 호감도 비호감도 아니죠.
그러나, 우리 같은 운전자들에게 좋은 포맷의 프로그램인 탑기어 코리아에서
김진표씨의 도대체 생각 이탈한 행동들을 보면 정말 짜증납니다. 미묘하게 좋은 말로 튀는.
나쁜말로 싸가지 가출한 행동을 반복하네요.
이분은 정신 세계가 독톡한건지 아니면 꼬꼬마처럼 문제 의식이 없는건지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 참고)
.
.
그냥 온정주의로 실수하면 의미 몰라서 나온 손동작이라고
착한 분들은 이해를 해주시는데. 이런게 상당히 반복됩니다. 몇가지 더 보시죠.
작년에는 요즘 시끄러운 일베에서 사용하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와 관련된
" 운지 " 한다는 표현도 같은 방송에서 사용 했었습니다.
(*운지란 과거 최민식이 강장음료 CF에서 산을 뛰어내려 오는 것을 빗댄 저속한 일베 표현이죠)
당시에도 일베는 모르고 그냥 의미 없이 사용한거라고 대충 사고 하고 넘어갔습니다.
이번에는 10대들도 잘 안쓰는 표현의 욕설이 방송중에 잡혔던거죠.
과연 " 운지 " 라는 표현이 실수 였을까요? 2005년 조PD와 같이 부른 노래를 하나 보시죠.
노빠, 호빠를 떠나서, 저 노래를 알면 운지 발언이 거짓 해명이고 솔직하지 못한 사과라는 거죠.
래퍼들의 사회 비판까지는 좋은데. 조PD는 병역비리 걸렸던 가수이고. 김진표씨는 아마 면제죠.
정상적인 멘탈이라면 레이싱할 체력이나 의지로 수송병 보직 받으면 딱 좋을텐데
그다지 고생을 안해본 꼬마처럼 과연 언제 철 들런지요...
뭐 그건 자기 알아서 하고. 탑기어에서나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저 방송 좀 다시 보게.. - -;;
딱히 고생을 안해봐서 그런지. 정말 철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