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중주차한 차량이 기어를 파킹으로 놔둔 덕분에..
전화도 안받고, 아파트 인터폰도 잠수타시더군요

혼자 비맞으며 깨작거리고,
결국엔 힘겹게 빠져 나오려다가 범퍼 살짝 깨먹었슴다 ㅠㅠ
도장면도 갈라졌구여 ㅠㅠ

이래저래 외형복원 가격대 알아보니 범퍼 수리(?) 비용이 15장 이더군요 ㅠㅠ
이 가격이면 중고품 도색가격과 별반 차이가 없더라구요

교체없이 그냥 타자니 찜찜하구.. 미관상 보기 안좋으니 좀 그렇네요;
어차피 자차 가입은 되어 있으니,
자차 처리후 교체 하는게 괜찮을까요?

이런 이중주차 차량 빅엿 먹이는 방법 있나요? ㅠㅠ
맘같아선 발로 한번 차버리고 싶었는데 경비아저씨분깨서
지켜보고 계신 바람에 -_-

요즘들어 많이 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