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이 나기 전에 교체를 하셔서 다행이네요...
저도 얼마전에 브레이크가 밀려서 순간 헉!!!
바로 정비소 들어가니 호스는 멀쩡해서 에어빼고 시운전 해보니 또 괜찮아지더라구요...
6살에 20만 뛴차량인데...다음에 세이프 갈때 꼭 갈아줘야겠어요^^

호스..정말 중요하지요..
정말로...
브레이크쪽인 1%라도 효과가있다면 업 하고싶은 마음이네요.
사랑하는 가족과 같이 있다가 저렇게 되면..손에 땀찰듯합니다..
많이 놀래셨겠어요

저도 정차하면서 갑자기 브레이크가 쑥 들어가서..어 오ㅐ이러지 ..

하는순간 감속이 잘 안됌..그래서 바로 차선변경해서 우회전해서 차 세운적 있네요..

카센터까지 2키로만 더가믄 되서 조심조심 잘끌고와서 바로 호스 교체했네요..

진짜 순간 등에서 식은땀이 쫘악..

아 얼마전에 브레이크 오일만 교환했는데....
2004년 12월에 차 받아서 투피한지도 벌써 5년정도 됐는데....16만 넘게타면서 한번도 교환안했는디..
운전하기전에 브레이크호스 누유 확인하고 운전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네욤.

헉 브렉 호스 뽈록 해지는거는
확인해보니 제차에는 일어나진 않았던데. 육안으로 확인 불가 하면 ---

세이프는 보쉬꺼 쓰더라구요. 호스가 터지면 무조건 오일 무조건 넣어야 합니다. 브레이크 밟을때마다 오일이 새거든요. 한통 거의 다 부어서 에어까지 빼면 조금 더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주행중에 브레이크가 안멈출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스포츠 모드로 변환하여 천천히 기어를 저단으로 낮추어 주시고,
사이드브레이크를 조금씩!! 조금씩 당기어 정차 하여주시고 보험회사나 협력업체에
연락을 주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호스 3번 터져봤습니다.
첫번째는 조수석. 두번째는 운전석 세번째도 조수석.

차는 8년 넘었고 16만 넘게 뛰었는데 그 사이 3번이나 터진거죠
4년전에 있었던 일이었구요. 그 후에는 튜닝호스로 바꿔서 안심하고 타고 다님니다.

처음 터진날은 목적지에서 집에 가려고 내리막길 내려오는데
브레이크가 안 잡히는걸 느끼고 싸이드 있는데로 잡아 당기고
스포츠에 1단 내려서 내리막 커브 돌아서 차 세웠는데
조수석에서 오일이 줄줄줄 새어나오고 있네요.

주행중이 아니라서 다행이었습니다. 달리다가 신호받고 멈출려고 했는데
터졌다면 위험했지요. 두번재는 집 주차장에 주차하고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또 움푹 들어가네요.

세번째는 카니발 진공탱크 달고나서 터졌습니다.
그 후로 튜닝호스로 바꾸었네요.

주행중에 브레이크 안 잡히면 답 없습니다.
속도가 60km 이상 붙으면 스포츠 모드로 저단으로 내려도
제동하는데 한참 걸리지요 사이드 당겨봐야 소음만 올라오고
제동력은 거의 상실입니다..

미리미리 정비해서 예방하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입니다.
호스 1EA 브레이크오일을 바꾸셨나보네요 6만원이 들어간 것 보니..

2P 업하면서 브레이크 호스는 교환안했는데.. 확인한번해봐야겠네요
브레이크 호스는 어떤걸로 교환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