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이랑

애들 둘 데리고

지난 토요일 남이섬에 갔습니다.

모르는 길  네비보며 한 2시간 걸려 ...11시쯤 도착

처음 가본 남이섬...

들어갈때

입장료 어른 만원, 애들 4천원 (왕복 배이용료임)

남이섬에 사람 엄청 많습니다.

(외국인 1/3  내국인2/3 같음) 

남이공화국이라고 하더군요...ㅋㅋㅋ

4시쯤 나올려고 선착장 가보니

왠 줄이 있길래..

아이스크림 사먹는 줄인줄 알았습니다.

거짓말 없이

한 200미터 아니 ~~~~~~~300미터 되는거 같음

나갈려고 몰린 인원들

그 와중에 배타고 들어오시는 분 있습니다.

진짜 애 잠들어서 안고

1시간 서있던거 같습니다.

혹시 남이섬 처음 놀러가시는 분들..

나오실때 참고하세요

친구들에게 말하니 주말은 늘 있는 일이라고 하네요

남이섬 가면 뭐 있다 뭐보라.. 알려만 줬지

나올때  줄 ~~~100미터 넘는다 라는 비밀은 아무도 말 않해주더군요..~  ㅜ.ㅜ

비밀을 알려드렸으니

처음 가신분들은

알아서 잘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