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다부터널 지나던 도중 사고가 났습니다.

4중추돌로 제 앞차와 전 다행히 멈추어 서고 제 뒷차 한대는 갓길로 빠져서 서고 그뒤에 오던 차가

제차를 박아서 제가 앞으로 치고 치고 했습니다.

경찰동행하에 블박 확인 뒷차과실100% 떨어져서 보험회사에 차를 맞기고 집사람과 애기들은

제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게 되었고요

4일만에 수리가 다됐다고 연락을 받고 가니 앞뒤 범퍼는 누르는 족족 꿀렁거리고

차소리도 이상하고 교체했다는 범버는 벗겨지고 해서  재입고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이틀후 수리가 다됐다고 가니 이번엔 후방경보기도 안되고 앞전조등에는 습기차고

본넷이랑 앞휀다 부분 또 벗겨져서 재입고 앞본넷이랑 틀어져서 재입고 세번째 입고 하고

차받고 고속도로 운행해보고 이것저것 시험하니 엔진에서는 뭔가 긁히는 소리 나고 핸들은

무지막지 하게 떨리네요 브레이크도 2p의 효능을 전혀 느낄수가 없을정도로 꾹 밟아야 말은 듣고

오늘 보험회사 직원을 불러서 확인 시키고 일반 공업사가 아닌 기아 공업사로 재 입고 시킬려고 합니다

제가 잘하는 걸까요...

어떻게 더 확실히 고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그리고 사고차에 애들이 타고 있었는대 아직까지는 별 징조가 없습니다.

물론 카시트에 다 앉아있었고요.

보험회사하고 협의는 어떻게 보는것이 가장 나을까요??

사고가 처음이라...

경방 식구들의 많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